10월 20일 해외교회 전화연결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사공 선교사님 : 예,여보세요,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님 : 예,사공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사공 선교사님 : 예, 목사님 반갑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저는 우간다 생각만 하면 맛있는 파인애플 바나나 아직 마음에서 안떠납니다.그리고 순박한 사람들 또 오토바이도 기억에서 안지워지는데 모두 평안하시지요?
사공 선교사님 : 예, 저희들 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오토바이는 잘 타고 다닙니까?도둑 안맞았습니까?
사공 선교사님 : 예,그랜져 오토바이 잘 타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감사합니다.집회 이후에 우간다 소식좀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공 선교사님 : 예,8월 28일부터 30일간 3일 짧은 기간 동안 목사님 우리 교회를 방문하셨는데 저들 지역이 주거 지역이고 외국인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윤목사님 집회하고 박목사님 2번째로 방문하시면서 또 IYF 형제들이 노방전도도 하고 또 개인교제도 하고 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어서 저들이 그냥 가정집이 아니고 교회인줄 다 알게 되어지고 저들도 아침부터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사람들을 만나고 교제도 하고 성경공부도 연결되고 그렇습니다. 때로는 백인이기 때문에 얻어먹으러 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만 대부분 말씀을 들으러 오는데 이번 집회이후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가부라"라고 하는 자매 한사람이 구원을 받았고 또 "사라"라고 하는 유치원 원장하는 아주머니 한분이 구원을 받았고 자기아들 "프레드릭"이라고 고등학교 5학년인데 한국 같으면 전문학교 1학년입니다. "얀네"라고 하는 아주머니 "에디나스 데이빗"부부가 구원을 받았는데 에디나스 데이빗 부부는 에디나스가 부인인데 교회의 재정집사였습니다. 다른 교회에 집에 돈을 두었는데 남편인 데이빗이 교회 돈을 가져가서 써버려 가지고 교회에서 도둑놈으로 몰려가지고 교회를 갈 때 마다 늘 교회 목사가 하나님 돈을 훔쳐 갔다고 늘 뭐라해가지고 어쩔줄 몰랐는데 그걸 계기로 구원을 받고 이 부부가 교회 분리해서 교회 잘 나오고 있고 그 외에도 로버트나 모하멧 로저프리 로저마이클 햄릿 프란체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아직 교회는 다 연결이 안되어 있고 지금 계속 교제 중에 있고 유치원 원장을 하는 사라자매가 자기 유치원 교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성경공부 하는데 한 10명정도 참석해서 제가 지금 6주째 계속 말씀 전하고 있고 혁이 엄마도 금요일날 11시부터 2시까지 유치원 얘들 다 모아놓고 매주 1시간씩 말씀을 전하고 있고 또 "마틴 콜레"라고 시에 있는 전문학교인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한 30명 정도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아직 다 연결은 안되었지만 목사님 다녀가신 뒤로 하나님이 전도 할수 있는 길을 많이 열어 놓아 주셔서 요즘 바쁘게 지내고 있고 그랜져 오토바이도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케냐 국경에 있는 말라바라는 도시에서 한주간 집회 했는데 이번주간이죠 어제 왔는데 저들 처음으로 우간다에 초청했던 피타라고 하는 형제가 있는데 피타 넬슨형제가 우리 집을 방문했습니다, 캄팔라에. 서로핌밀라에도 11월말에 집회를 준비하겠다고 그래서 우리교회에 등록증이나 제가 비자 받은 것도 감사하고 제가 11월 말에 집회준비를 하러 북쪽지역 한 350Km정도 떨어져 있는데 집회를 하러 제가 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 참 우간다는 빅토리아호수를 끼고 있어서 사공 목사님이 가신 것이 합당한 것 같아요.또 거기는 호수 산도 많고 골짜기도 많아서 바나나가 맛있고 파인애플이 아주 맛있는 나라입니다 여러분 모두 우간다에 한번 다녀오시고 저는 거기 우간다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도로에서 먼지가 좀 나서 그렇지 다른 것은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어렵고 가난하게 살지만 말씀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이 순수하고 사공 목사님이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우리 모두 우간다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모님 혹시 옆에 계십니까?
사공 선교사님 : 예,바꿔드릴까요?
박옥수 목사님 : 예, 바꿔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모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사모님 : 안녕하세요,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오늘 저희들 여기 강진에 있는 형제 자매 들 모두 왔는데요,자매들이 많이 왔습니다. 자매들에게 선교사 사모님이 선교 좀 하러 나오라고 권유의 말씀 한마디 하십시오.
사모님 : 자매님들 형제님들 반갑습니다. 저는 특별히 잘나고 특별한 사람이 아닌데 구원을 받아서 귀한 종들을 만나서 교회가 뭔지 복음이 뭔지 깨달음을 받을수 있도록 종들을 만나서 교회안에 있다가 또 종들로 말미암아 교회로 말미암아 선교를 나왔는데 정말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선교를 나왔습니다. 선교를 나와서 보니깐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한 그런것들을 가르쳐 주시고 처음 당할 때는 두렵고 어려운 것도 많지만 결국은 우리가 하나님안에 속해 있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주님이 여러 가지 방법들로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자주 볼수 있는데 성경에서 있는 주님의 인도가 아니라 실제 삶속에서 두
렵고 어떻게 발을 내디뎌야 할지 모르는 그런 형편속에 주님이 하나 하나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도 교회의 은혜를 입어서 선교를 나와서 복음을 마음껏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님 :사모님 : 예,안녕히 계십시오 목사님,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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