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것이 바른 믿음이야." (안양 집회 후기- 구원간증)
"그래, 이게 바른 믿음이야."


안양 침례교회 현문자 자매.




동안구 여성회관의 성경 세미나를 다녀오고 나서 저의 신앙은 변했습니다.
교회에 등록한지 햇수로는 20년이 지났지만 저의 신앙은 성장할 줄을 모르고
늘 제자리에서 맴돌 뿐, 어떤 나름대로의 신앙관을 가질 수가 없었고,
뭔가 내가 알지 못하는 그 길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어떤 막연함이
늘 저의 신앙의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며 뭔가 알 수 없는 벽이 내 앞에 가로놓여 있다는 답답함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말씀에 대한 어설픈 지식만 늘어 진정한 말씀의 의미를 헤아리기는커녕 오히려
말씀에 다가가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난 6월 18일 안양 여성회관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
친지의 권유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강연을 듣고 목사님과 일대일 대화를 하면서
전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내가 막연히 찾고 헤메이던 그 무엇이 바로 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5일간의 세미나가 끝나고 전 안양 침례교회이 박성수 목사님과
다시 말씀을 나눌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몇일간의 그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박목사님의 말씀에서 전 확신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세상에ㅡ 하나님 감사합니다.
행위니 믿음이니 하는 제가 알고 있었던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뒤바뀌고
‘ 그래 맞아, 바로 이런 것이 바른 믿음이야. ’
하는 믿음의 확신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별 의미 없이 흘리듯이 들어왔던 “거듭남”이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막연히 찾아왔던 그 길을 이제 알 것 같은 생각입니다.
그동안 들어왔던 그 수많은 설교와 교회활동들이 한 날 헛되이 되돌아왔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였던 교회생활을 믿음이라 생각했고 도덕적인 일상 생활이
선한 삶이라고 믿었고 그 행위로써 구원을 원했었던 것을 솔직히 시인하고
그 잘못을 깨닫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깨달음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 드립니다.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분들이 교회안에서 양육받을 수 있도록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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