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믿음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송정중앙침례교회 형제입니다.

형제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리앞에 닥친 형편만 보면 망할것 같고 멸망당할것같은데

우리속에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본다면 정말 그주님이 우리를 이끄실

줄 믿습니다,

저도 형제님과 같은 형편앞에 놓인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기억나실란지 모르겠지만 서광주은혜교회가 없어지고 송정중앙교회형제자매님

들과 저희 서광주형제자매님들이 같이 예배당을 지어서 지금 송정중앙침례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그때당시 우리교회 형제자매님들의 대부분의 마음이 반대하는 의견으로 많이

쏠리더라고요..(저도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박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송정과 합하기를 원하셨고 그건 하나님의 뜻이었지요(하나님의 뜻은 결국 한 영혼

이 구원을 받는것이쟎아요!)그렇다면 종의인도를 받아서 합한다면 결국 복음앞에

우리의 마음이 순종이되고 은혜를 입게 되겠지요.

근데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이 모두 종의 뜻에 반대하는 육신의 옳은생각이 나오는것

을 보면서 정말 우리들은 육신에 젖어서 사단에 쓰임을 받는 결국 복음을 대적하는

일 앞에 사단에게 쓰임을 받고 있는 자들이더라고요..

형제님!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속에서 나오는 생각을 믿느냐,아니면 영의 생각 즉, 종의 인도를,교회의 인도를

받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면서 능력의 삶을사느냐,아니면 사단에게 속

아서 정말 육신에 매여 종노릇하는냐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내생각을 믿고 따를때 종에 대해서 불신하는 마음도 생기고 말씀도 내마음에서

능력이 되지않는걸 보면서 정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형제님! 결국 서광주은혜교회와 송정중앙교회가 합해지면서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복되게 하시고 인도하시는것을 분명히 보았고.또

하나님은 정말 우리속에 살아역사하시기 때문에 내가 염려하고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주를 믿는 믿음만이 우리가 살길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

이라고 하셨기에 형제님을 포함해서 그곳교회 형제자매님들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교회의 뜻 종의뜻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종을 불신하는 마음,형편앞에 어려워

하는 마음들이 주를믿는 소망으로 바뀌게 되고 그 일을 허락하신

주님을 발견하게되고 무엇보다도 주님을 얻게 되며 귀한간증을,또 새로운

신앙의 세계를 맛보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은 사단을 이기셨기에 내가 내생각을 부인하고 주님을 바라본다면

분명히 주님이 도우실줄 믿습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하십시요...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