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동 구민회관에서 IY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무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리포터>
IYF 강동 지부 학생들이 그동안 받은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자 29일, 30일 이틀동안 문화공연을 열었습니다.
IYF 강동지부 주최로 열린 IY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은 하남웨딩부페와 하남시 종합 사회복지관에 이어 강동 구민회관에서 세번째로 개최됐습니다.
공연이 열리기 몇일 전부터 행사장에서 사진전을 열어 홍보했고, 인근 아파트마다 협조공문을 보내 포스터를 개재했습니다.
행사 당일엔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고등학생에서 부터 직장인으로 이루어진 IYF 회원들은 라이쳐스 댄스와 인도 신랑신부, 그리고 아프리카 우모자와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밝은 학생들의 댄스는 기쁨을 잃고 살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비춰주었고, 특히 굿뉴스코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되찾은 단원의 체험담은 마음을 잃고 사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IYF 교육위원의 메세지가 전해졌습니다.
청소년문제가 화두인 요즘 부모가 아이들을 이끌 수 없는데 이처럼 IYF가 학생들을 변화시킨다며 소망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밝은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고 했고, 건물 관계자는 IYF가 청소년 문제게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다음에 이와 같은 행사가 열릴 때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끝난 후엔 입구에서 IYF회지 신청서를 받아 7월 14일에 있을 월드캠프 개막식을 비롯한 IYF 행사에 초청할 것을 기약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IY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강동지부 회원들에게 더욱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