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노래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반주를 맡고 있는 박은숙자매입니다.

12월 중순 저희 합창단은 책상에 마주 앉아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곡은 어떤 곡을 정할지, 의상, 악기구상, 무대구상, 제목, 막은 어떻게 이어갈지 이리저리 머리에 연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이라는 보잘것 없는 재료를 들어서 마음껏 요리하시는 하나님을 미처 기대하지도 못한채 답답한 마음에 주님께 은혜와 지혜를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저희의 모습 보다는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희를 들어서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만들어가 주셨습니다.
그분이 저희와 함께 하시기에 저희가 그분께 찬양을 드릴수 있었으며, 또한 많은 분들이 저희를 향하여 사랑으로 지켜봐 주셔서 저희가 자랄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이 좋은 합창단에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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