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웅선교사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차 수양회에 참석한 김시온 이리고 ㅎ바니다.
이때까지 잘 지내 셨나요??
전.. 권영 사모님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들었어요..
처음에.. 토요일 박옥수 목사 영상 채팅를 보고 너무 슬퍼서
좀.. 울었어요..
하지만.. 나는 그때 슬퍼한 것이 후회가 되요..
왜냐하면.. 권영 사모님 께서는 복음을 위해 살다가 돌아 가셨기 때문이죠..
처음에 권영사모님께서 아프리카에 파송 되셨을때에..
참.. 싫어 했을 거라고 했어요.. 아니.. 안가실려고 했죠??
전도사님 께서는 빨리 마음을 정해셨는데...
하지만 아사모아 부부를 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닳은 권영 사모님을 보면서..
나도 감사하고.. 권영 사모님 께서.. 하나님 앞에 참..큰.. 기쁨이
될줄.. 모든 사람이 알았어요..
가방에 부록, 성경, 사전을 들고 다녀서 그 큼직했던.. 가방..
하지만.. 말라리아로 돌아 가셨어요..
그래도.. 선교사님 께서도 이 권영 사모님 처럼 마지막 까지
복음을 위해 하나님 앞에 서서 아프리카 모든 곳곳에 복음이 전파되길
기도 하겠어요.. 선교사님..
선교사님 께서도.. 권영 사모님 처럼 복음을 위해 살다가
주님의 품으로.. 돌아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밥많이 먹고...
많이 커서 아프리카나..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곳에 복음을
전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줄일 께요..
안녕히.. 계세요..

2002년 1월 11일.

☆김.시.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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