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님께 드리는 글....
김창진 형제님 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형제님의 글을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선교회가 지난 수년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말로다 할수없는 축복을 받았습니다.그러면서 많은 성도가 일어나고 따라서 목회자가 많아지면서 형제님이 지적한 그런 목회자가 한둘씩 일어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퍽이나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사역자 모임을 갖고 그러한 교제를 나누고 있으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것은 저의 의지로나 노력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어느누구도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입니다. 형제님이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성경역사를 보면 어느 시대나 모든 사역자나 성도가 하나같이 동일할수는 없습니다. 사도행전에 성령이 충만하던 때에도 아나니아 같은 육신적인 사람이 있었고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도 가룟유다 같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문제를 인하여 참으로 오랫동안 염려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시대나 어느교회도 완전한 교회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리교회의 연약한 그것이 우리로 더욱더 근신하게 하고 기도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깨닭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그런 약한 부분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나아가 기도를 드립니다. 다행한것은 하나님께서 미천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참많은 목회자들을 변케 하여 주셨습니다.
금년에 들어서도 참많은 목회자가 믿음으로 변화를 입어 능력의 종으로 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형제님에게도 그런 안타까운 마음을 주셨다면 하나님은 형제님도 이일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일로 기도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선교회가 더욱더 새로워 질줄을 믿습니다. 사실 우리 선교회 안에는 정말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하면서 주님만을 위하여 일하는 숨은 일군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자신이 감히 비길수도 없는 귀한 주님의 종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모두가 형제님 처럼 교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와 주님의 은혜로 된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옥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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