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해외교회 연결입니다.
11월 10일 자메이카 김진희 선교사와 해외교회 전화 연결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김진희 선교사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김진희 선교사님 : 예,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님 : 참 반갑습니다. 거기도 이번에 잠실집회에 오셨습니까?
김진희 선교사님 : 예,인터넷으로 봤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거기는 시간차이가 많아가지고 낮에것은 밤에 보고 밤의 것은 낮에 보고 그랬겠습니다.
김진희 선교사님 : 예,여기시간으로 저녁에는 인터넷 사정이 않좋아서요 아침에 주로 보고 그랬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 접속자들이 많아가지고 그랬습니다. 근간에 자메이카에 일어난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진희 선교사님 : 예,목사님. 지난 여름에 IYF 세계대회를 참석하면서 그때 제가 뻐꾸기 알을 품고 온 마음음을 쏟고 있는 말씀을 들으면서 주님을 거스리고 나를 망케 한 미련한 생각을 품고 사는 제 모습이 비쳐졌습니다. 그날 새벽에 목사님이 주님앞에 저희들을 받쳐주면서 받으셨던 `그대로 되니라` 하는 약속의 말씀을 제 마음에 새기고 돌아왔는데 이곳 자메이카에 복음을 전하게 해준 것이 감사했고 또 종의 믿음안에 들어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김창규 목사님을 모시고 수양회를 가졌었습니다. 미국에 형제 자매 13분이 함께 교회의 마음을 담고 오셔서 마치 가나 혼인잔치에 종들이 아구까지 물을 채워놓는 그런 마음으로 저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수양회 둘째날 아침에 미국에 투원타워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 소식을 듣는 저희들 심령속에 투윈타워가 무너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또 그 순간에 투윈타워 바로 옆에 학교교실안에 있어야할 하니타자매가 자메이카에 오면서 무너지는 콘크리트 더미를 피할수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저희들 모두가
기뻐하는 마음으로 주의 마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복음반에서 복음을 전하던 셋째날 오후에는 큰 무지개로 제게도 그 약속을 다시금 심어주셨는데 참 그 수양회가 자메이카 형제 자매들에게 크게 자라고 주님의 마음을 얻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근간에 자메이카에 있는 유니버스널 대학교에 자매 둘이 들어갔는데 제가 이곳 카리브해 지도를 볼때마다 섬나라들이 많은데 마음이 참 답답했었습니다. 카리브 지역에 유일한 대학교에 많은 섬나라의 ?은이들이 오는 것을 보면서 근간에 저희들이 IYF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많은 섬나라들에 복음을 접할수 있는 열린문을 주셨다하는 마음이 들고 감사했었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이 아니면 할수 없는 자들인데 11월 16일부터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입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자메이카는 사시사철 따뜻하죠? 지금 한국은 아주 선선한데
김진희 선교사님 : 예,근간에 비가 자주 오면서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자매님도 잘 있습니까?
김진희 선교사님 : 옆에 잘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근래 구원받은 사람도 많이 일어났다고 참 감사합니다. 자메이카의 형제 자매들이 속히 일어나서 카리브 해안에 많은 섬들에 복음을 전할수 있었으면 좋겠고 카리브해안에 대학이 하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습니다.복음을 전할수 있었으면 좋겠고,쿠바도 거기서 멀지 않죠 거기서는?
김진희 선교사님 : 예,바로 가까이에 국교가 있어서요.
박옥수 목사님 : 쿠바하고 국교가 수립되어 있습니까?
김진희 선교사님 : 예,자메이카하고는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많은 섬들에 복음을 전할수 있는 형제 자매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김진희 선교사님 : 예,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예, 아쉽습니다.조금씩 소식은 듣는데 자세히 듣지 못해 아쉽고 시간이 많지 않아 죄송한데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도움을 입어서 많은 사람들을 부딪혀서 거룩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선교사님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진희 선교사님 : 예,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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