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 잠실!
고대하고 기대하던 하반기 잠실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서울에 5만명"이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서울은 한국의 인구의 거의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교회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떠도는 교인들이 기독교인구의 30%를 차지합니다. 구스 내시와 고넬료 그리고 사울 같은 심령들이 이 복음을 몰라 방황하는데 종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그런 분들에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붙인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 구원받은 우리를 통해 일하시겠다는 믿음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학생체육관에서 하지만 다음에 할 때에는 이곳이 좁아져 만 4천석 되는 실내체육관에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약속이 선포되었기 때문에 내가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실 텐데 그 은혜에 참예하고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렇게 첫날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오전부터 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원래는 검도대회가 있어 오전집회는 둘째치고 집회 준비도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검도측에서 문제가 발생해 시간이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집회를 도우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초청의 시간에 강단이 비좁을 정도로 많은 심령들이 손을 들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찬송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줄지어 앞으로 나오는 모습은 우리를 또 감격스럽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권고하신다는 말씀처럼 그런 심령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줄 믿습니다.




◈말씀노트

전문도박꾼들은 부자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처음엔 일부로 져주고 스스로 도박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줍니다. 이처럼 내 실제 모습은 추하고 부끄럽고 악한데 사단은 인생을 지옥으로 끌고 가기 위해 "난 정직해!, 괜찮아! 이정도면 선한거야!"하는 생각을 주어 자신의 모습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하나님 편에서 구원하는 것보다도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껍데기만 보았습니다. 밭만 보고 밭에 감추어 진 보화를 보지 못햇기 때문에 밭이 귀한 것을 모릅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만나야 예수님 마음안에 평안과 기쁨과 소망이 내게로 흘러 들어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여러분의 마음에 변화가 되고, 누구든지 변하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보화를 본 사람은 밭만 본 사람과 달리 그 밭의 가치를 크게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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