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및 재수생 형제 자매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당신의 자녀들이, 당신의 어린 지체들이 복음을 위해 시험을 치게 됩니다.

세상 모든 다른 수험생들은 자기의 인생을 위해 자기를 위해 시험을 치지만

당신의 자녀들은 복음을 위해 시험을 치고 복음을 위해 대학에 갑니다.

이제 지난 3년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또는 재수하면서

당신의 복음을 위해 공부 했던 결과를 내일 가지게 됩니다.

우리 개인의 원함은 좋은 성적이 나오게 되기를 원합니다만,

좋은 성적으로 행여나 마음이 높아져 하나님을 잊는다면,

그게 무슨 좋은 성적이겠습니까!

점수을 잘 받는것이 시험 잘 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한 시험을 친다면,

그게 정말 시험을 잘친 것일텐데, 주님을 잊지 않고, 은혜가운데 치르길 원합니다.

한 문제, 한 문제 풀때마다. 주님의 지혜가 임하기를 원하고,

주를 의뢰하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길 원합니다.

우리를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우리의 실력을 뻔히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그 주님을 의뢰하고 그 주님께 맡깁니다.

교회는 지금 복음으로 달려 나아가고 있고,

그 복음의 대열 안에 우릴 넣어 두셨습니다.

대학에서 IYF를 통하여 복음 전하기를 원하고,

보잘것 없는 우리 이지만 당신의 손에만 잡히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하신 주님이,

오늘 이순간도 내곁에 계시는 주님이,

영원히 우리안에 함께 하실 주님이,

내일 시험을 치게 될 우리 수험생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함께 하실줄 믿으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글을 읽는 모든 교회가 함께 기도 하실줄 믿으며 경남대 IYF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