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나서...
성경세미나가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지금에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교회와 종이 아니었더라면 지금이라도 이런 글을 올리지 못했을텐데 종의 인도로
이런 은혜를 입습니다.

하나님이 저희 교회에 주신 말씀(열하3:16-17)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저희 형제 자매들의 딱딱히 굳어져 있던 형편, 영혼, 물질들을 향하여
우리의 마음을 파게 하셨습니다.

집회 일정이 결정되자 종은 대전도 집회를 하는 마음으로 하자고
전해 주셨고 받는 우리들의 마음은 바람도 없고 구름도 보이지 않았다.
기도회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없을 것 같은 그런 상황 이었다.

정말로 물질도 없었고 형편으로 말미암아 봉사할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성경세미나가 사람의 계획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이었기에 나는 주님의 마음을 받아서 개천을 팠고 주님이 영혼들도
준비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집회기간 중에 물질도 주님이 넉넉히 주셨고 자매들에게 봉사할 마음을
주셔서 안내를 하게 하셨는데 나는 안내하는 자매들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감격스러웠다 정말 우리 교회는 결코 작은 교회가 아니다.

그리고 종의 말씀중에 이번 집회에 50명의 영혼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약 50명의 영혼이 말씀을 들었고
그들중에 몇명이 구원을 받았으며계속 교제중에 있다.

집회를 참석 하셔서 말씀을 접했지만 구원을 받지 못하신 분들도
교회안에 허락하신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주님께서 복음 안으로 이끌어 오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매님들이 신실하게 교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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