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중앙교회 헌당예배<사진첨부했습니다.>


서대구교회헌당예배


서대구 헌당예배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서대구예배당 공사가 끝이 나고 10월31일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대구지역 연합으로 모인 헌당예배는 양정학 목사님의 간증을 시작으로 IYF 대구지역 학생합창단과

장혜림자매의 바이올린 독주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목사님께서는 여호수아 말씀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주위 영혼들을 붙이시겠다는 소망을 주셨고 이제는 물질로 짓는 예배당이 아니라 산 돌로 짓는
예배당을 허락하시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양정학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잠언2장1절∼5절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지난 6개월동안 내 생애동안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이 이 기간동안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외에 바라볼 것이 없는 형편속에서 주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기도한다고 되겠나 싶다가 또 기도하다 보면 주님이 마음을 조금씩 바꾸어 주셨습니다.

홍해 앞에서·마르다 마리아 앞에서 전혀 길이 없는데 주님이 길이 되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히 물질 때문에 많이 어려웠는데 그때마다 내 마음에 여유가 많은 것을

발견하게 하시고 주님 한분만 있으면 되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소모품 살 돈이 없어 여러번 한계가 왔었는데 주님이 누구의 도움을 바라는 마음을 말리면서

주님만 바라는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내색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에게 나갈 때 주님이 길이

되시고 방법이 되시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주님이 여기 계시는구나! 여기 계시는구나" 하는 것을 여러 번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건축을 진행할 수 없고 건축에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우리 교회와 나는 감당할 수

없었는데 주님이 하셨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일들 통해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얼마나 불쌍할까!

건축 후에도 주님과 멀어질까 두렵고 건축후 주님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박목사님께서는 여호수아2장1절∼6절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두 사람을 여리고로 정탐을 보냈습니다.

두 사람이 여리고로 들어갈 때 분명히 두려웠을 것입니다.

우리라면 `우리가 들어가면 그 사람들이 분명히 알텐데 우리가 잡히면 어떻하지, 그럼

우리가족은 어떻게 되나? ` 이유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담대하게 나갔을때

하나님은 그 두 청년을 지키시고 그 마음에 믿음을 주시고 소망을 가지고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하나님이 99% 다 해놓으시고 마지막으로 붙이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사울에게 아나니아를 붙이시고 고넬료에게 베드로를 붙이시는 일을 하셨듯이 말입니다.


99%를 하나님이 모두 해 놓으시고 마지막 1%는 입을 열고 전하기만 하면 되도록 해놓으셨습니다.


죄를 씻어놓은 사실 하나만 알면 지옥에 가지 않는데 지옥에 가는 그 사람들을 보고
하나님이 잠잠하지 않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복음 전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 해 놓으신 것을 입만 열면 되게 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300만 대구 시민을 그냥 내버려두지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99%까지 일하시고 나와 붙이시는 일을 하셨고 또 하시고 계십니다.

이제는 물질로 짓는 예배당이 아니라 산돌로 짓는 예배당을 형제,자매들이 하나하나
쌓아올려야 할 것입니다.

핍박하거나 대적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마귀가 역사하면 주님도 역사하실 것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