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사랑의 형태를 통해 그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이 전개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짝사랑하며 흠모하는 마음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모든 사람을 육체대로 보지 아니하시고 영으로서의

관계에서 사랑하시는데, 육으로서 자신을 보고 벗어나지 못하는 인생들

편에서는 짝사랑으로 밖에는 성립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육에서 영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 편에서 하나님을 찾고 사랑

한다는 것 또한 영이신 하나님 편에서는 받아 들일 수 없기에 그것 또

한 짝사랑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음부에 까지 가게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 영적 위치로 거듭난 자들에게 완전한 사랑을 이루셨고

이를 받아 들임으로써 그 사랑이 서로간에 또한 성립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어지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승천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나타나게 되

어지는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거듭나게 되어지는 무리안에서 교통이

되어지고 날마다 자라가게 되길 바란다.

(여기에서 언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되어지는 과정이 있었는지를

상고해 볼 필요가 있다. 더이상 서로간에 짝사랑이 아닌 함께 들

어가게 된 장면을 성경에선 비밀로 감추어 놓았음을 볼 수 있다.)

*말로서 받지 아니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앞에 비춰보기를 바라며...

말로 받는 자들은 말로 또 인용할뿐 그 근본위치가 하나님의 나라

인 땅에 속한 자에서 하늘에 속한 자로 결코 옮겨질 수 없음을 두

렵고 떨림으로 자기의 근본을 발견할 수 있는 은혜가 입혀지길...

거듭난 자의 근본은 무엇인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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