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날보다 귀한 하루의 집회
9월 27일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였습니다.
단 하루의 깜짝 집회였지만 천날 보다 귀한 시간이었고,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입혀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바쁜 일정가운데 고흥을 방문하시고 목사님께서 고흥땅을 밟아 주신것만으로 고흥이 복음으로 많은 복을 입겠다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집회땐 참석했던 영혼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이번 집회를 통해 구원을 받은 양덕만 목사님의 가족이 모두 참석하여 예배전 특송을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흥목사님께선 양덕만 목사님 앞에서면 목사님 가족때문에 항상 며느리가 애를 못나 시어머니 앞에서 눌리는 마음처럼 그랬었는데 하나님께서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 도다"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선 마태복음 8장 5절-13절 백부장의 믿음에 관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착해야 잘나야 역사하는게 아니라 나와 하나님 사이에 막혀져 있는 관계가 연결만 되면 나와 상관없이 주님이 역사하시면서 기적과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오래전 우리 누님을 찾아갔는데 누님이 나보고 어디에 사냐고 하길래 교회사택에 산다고 하니까 아파트도 사고 저축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냥"네" 하고 대답만 하고 나왔는데, 오면서 제 생각안에서 상상을 했어요. 돈을 모으고 아파트도 사고,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나에게 이러시는 거에요" 박목사 너 늙을것을 위해 이미 다 준비해 놨네? 그럼 내가 안도와줘도 되겠네?" 아찔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물질이 하나도 없어 주님께 5만원만 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대전에 형제 자매들이 와서 나에게 편지를 주는거에요. 독일의 한부인이 죄사함책을 읽고 구원을 받아 너무 기뻐 쓰라며 돈을 보냈는데 한국돈으로 바꾸니까 5만원하고 몇백원되더라구요. 이미 한달전에 보낸 편지가 이제 도착을 한거에요. 하나님은 이미 한달전에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실것을 아시고 그 돈을 보내셨어요.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하나님은 항상 내 일을 당신의 일처럼 도와주셨어요. 사단은 우리 마음에 불신을 넣어줘요. 여기 있는 사람 다 알게 모르게 불신대학을 나왔어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전부다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백부장은 하나님의 마음의 세계를 아는 사람이에요. 백부장과 하인의 마음이 연결되어 있고, 또 백부장의 마음은 주님과도 연결되어 있었어요. 이 하인의 아픔이 백부장의 아픔이었고 이 아픔을 주님께 들고 나갔을때 이미 낫게하신 주님의 마음과 백부장의 마음이 연결이 되어 있으니까 주님의 마음을 흘러받은 백부장의 마음을 따라 하인은 그시로 나았어요. 하나님껜 능력이 무지무지 많은데 하나님의 능력이 사람의 마음을 따라 흘러요. 하나님의 능력은 흐르고 싶은데 끊어져 있기 때문에 문제에요. 이미 하나님의 눈엔 죄가 없어요. 예수님의 눈은 우리눈과 달라요. 예수님의 카메라는 너무나 좋아서 천년 이천년 쫙쫙! 끌어당겨 보셔요. 현실로 보면 말도 안되지만 멀리 있는것을 끌어당겨보면 보여요. 아브라함은 많은 무리의 아비에요. 아브라함의 이름은 그당시 어울리지 않았지만! 현재만 보면 아브라함이란 말이 안맞지만! 멀리 있는걸 땡겨 보면 보입니다. 】

참석한 영혼들의 마음에 말씀으로 확실한 인을 쳐주시고, 또한 지체들의 마음안에 백부장의 마음속에 주님과 연결된 마음이 그 하인을 결국 낫게 한것처럼 우리의 마음이 주님과 연결되어 있다면 주님이 우리와 연결된 가족, 영혼들이 생명을 얻게될 믿음을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집회를 통해 복음앞에 나아갈 우리의 마음을 다시 정돈해 주시고, 마태복음 8장의 말씀을 저희 교회안에 허락하신 약속의 말씀으로 받아 후반기엔 많은 섬과 연결된 녹동에 집회와 교회개척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를 바랍니다. 주님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