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박옥수 목사님과 전화 연결입니다.
9월 1일 박옥수 목사님과 전화 연결입니다.
이형모 형제님 :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님 : 예, 안녕하십니까, 이형제님 반갑습니다.
이형모 형제님 : 목소리가 건강하게 들립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저희들 어제 저녁에 케냐에서 와서요, 비행기를 타고 가나로 왔는데 비행기 안에서 보니까 완전히 큰 정글이예요.정글인데 그속에 어디가 길인가 하면서 안타까운데 그걸 보면서 저녁 한 9시쯤 가나 수양회에 도착해서 지금 가나 수양회 중인데 가나 수양회 저녁 시간 마치고 모두 앉아서 찬송부르고 잠깐 말씀전하고 한 10시쯤 잤는데 오늘 5시 까지 푹 자고 금방 오전 집회 마치고 저희들 점심식사 직전입니다. 1시쯤 됐습니다.거기는 모두 평안하십니까?
김성훈 목사님 : 예, 지금 목사님 저희들 방청객으로 대구 지역 대학생들이 방청객으로 와 있거든요.
박옥수 목사님 : 예,
김성훈 목사님 : 대학생들이 다 지금 앞으로 케냐하고 가나에 단기 선교나가고 싶다고 다 그러고 있습니다.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아마 케냐에 와 보시면 한국에 안돌아 가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모두 웃음) 제가 우간다에 갔었는데 우간다에 와보니까 환경은 열악해도 마음에 심령들이 참 좋고요. 또 우리가 한국에 편하게 살다가 어려운 여러곳에 지내면서 몇일 지나니까 이곳에 익숙해 지니까. 더운 나라에 사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고요. 잠을 자지 못하는거나 더운거나 별로 문제가 안됩니다.그러면서 여기에 역사하는 주님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축복이 됐습니다. 아마 제가 혼자 여기에 와 있어서 여러분 모두의 귀가 되고 눈이 되어서 아프리카를 전부다 마음에 넣어서 오기가 너무 부족하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쪽에 있는 사람들 마음속에 금방 말씀을 전하고 왔습니다만 가나교회 600여명의 형제 자매들이 말씀을 듣는 진지함이나 그들의 표정을 볼 때 그들 마음에 그리스도를 심은 심령들이 너무 놀랍고요. 오늘 오전에도 누가 복음 5장 베드로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을 안만나고 고기를 잡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상상을 해도 아찔한데. 이 땅에 있는 많은 고통 받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났으면 달라졌을텐데 예수님을 만나지 못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살아가는 것을 볼 때 이곳 가나나 아프리카 전역에 우리 형제들이 복음을 전하는 만큼 귀한 복음의 열매를 걷을 줄로 믿습니다. 한국은 완전히 잊어버리고 이곳에 묻혀서 살다 보니까 저희들 음식도 쌀도 소화가 잘 되고 매일매일 먹어도 배가 고프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형제 자매들과 교제를 하다보면은 나를 잊어버리고 형제 자매들속에 젖고요.여기 우간다에 하나님이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겠다는 마음이 일어나고요. 케냐도 그러고 가나도 그러고 지난주에는 제가 미고리를 잠깐 다녀왔는데 비행기가 있어가지고 미고리에 2시간 방문할 시간이 있었는데 미고리에 있는 형제 자매들 우리가 오기를 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다녀온 뒤에 바로 정승종형제하고 합창단이 가서 합창단 집회를 했는데 미고리가 다 뒤집어진 모양입니다. 그래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복음을 깨닫고 그랬습니다. 이런 귀한 일을 제가 늘 아프리카에 있지 못하고 가면 대학생들이 와서 이러한 일을 이을 것을 생각하면 소망이 생기고 기쁨이 넘칩니다. 한국은 지금은 좀 덥지요?
김성훈 목사님 : 지금은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하하하 제는 여름수양회를 마치고 더위를 피해서 이곳에 와서 수양하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또 같이 오신 도장로님 이회을 형제님 그리고 박철용 형제 분주히 카메라 들고 좇아다니고 또 신건하 형제가 방송모두를 맡아 주어서 고맙고 합창단 형제 자매들이 찬송을 부르면서 그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어서 고맙고 너무 좋습니다.목사님 가나에서는 국립극장에서 가나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집회가 시작될텐데요, 이번에 가나에서 많은 분들이 구원받을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드는 데요.예예,참 그 선교회에 텔레비젼 방송 나가는 것을 봤어요.한국에서 만드는 CF 방송 나가는 것을 보니까 너무 너무 감격스러운데 합창단이 찬송을 하고 국립극장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원받으리라 믿어집니다. 이제 제가 바라는건 앞으로 제가 자주 못올지라도 누가 와서 이런 집회를 자주 했으면 좋겠구요.또 가나 앞에 전에 있던 예배당 건물이 좁아서 넓혔어요.넓혔는데 앞에도 건물을 짓고 있는데 형제 자매들이 온 마음을 다 쏟아 건물을 짓는데, 지금은 수양회를 앞두고 쉬고 있는 중인데 물질적으로 좀더 뒷받침이 됐으면 건물이 힘있게 복음일을 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곳에 와 보니까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요. 건물도 넓히고 짓고 교제하고 그 다음에 또 코코넛 먹고 또 파인애플 먹고 또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뭣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쉬어가면서 조용히 한국도 잊어버리고 이곳에 잘 지내고 있습니
다. 우리모두 건강합니다.
이형모 형제님 : 예,지금 대구 지역 대학생들이 와 있는데 목사님 말씀 귀를 쫑긋해서 듣고 있고요, 눈이 반짝반짝해서 듣고 있는 것을 보니까 마음이 그쪽을 향해서 다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 그쪽에 우리 대학생들이 갈수 있도록 미리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제가 자리를 안만들어 줘도요 아프리카는 땅이 넓기 때문에 (모두 하하하) 땅 값도 안비싸고 대학생이 설 자리는 장만길 목사 처마밑에 살아도 되고 100명 와서는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이곳에 오면은 잠잘 자리만 있는게 아니고 일해야 할 자리들이 참 많아요.우리가 전세계 어디를 다 가봐도 길에서 말씀을 전하면 다 외면하는데 아프리카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들어주는 것 그게 너무 고맙고요, 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변치 않는 사람들이 없는데 제가 이곳에 와서 장만길 목사가 일을 많이 했다고 하지 않는게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 참 많아요. 보면 형제 자매들이 변해 있고 사역자들이 세워져 가 지역에 가 집회를 해서 교회를 개척하고 그곳에 구원을 받은 형제 자매들이 일어나고 더더욱이 감사한 것은 어제 저녁 장목사님과 잠깐 이야기 하던중에 IYF이후에 아프리카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말만 들어도 사람들이 잘 몰랐는데 사람들이 IYF에 다녀
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박목사님 말씀보다 훨씬 능력이 있어서 그들이 진짜 변하고 IYF 이야기만 들어도 온 마음을 다 쏟고 이분들의 이야기가 내년에 IYF에 가는게 큰 소원이고 IYF에 참석해서 노래 부르던 그 형제가 자기 발로 선교학교에 들어 왔다고 합니다. 생각할 때 참 감사하고 이게 가나나 케냐에 일만 아니고 전세계에서 IYF에 또 우리 교회안에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학생들에게 일할만한 기회를 많이 주지 못했는데 내년에는대학생들 청소년들 이들이 우리보다 훨씬 낫고 더 진취적이고 새로운 차원에서 일하기 때문에 이 학생들이 일하면 세계도 변하고 우리 선교회도 변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대학생들이 또 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훈 목사님 : 예,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여기서 수양회를 오늘 내일 토요일 월요일까지 수양회를 계속하고요, 화요일부터는 국립극장에서 성경세미나를 6일까지 할겁니다. 4,5,6 3일 동안 하고요.7일부터 9일까지 토고에 가서 이제 성경세미나를 하고 그 다음에 좀 교제하고 화요일까지 교제를 하고 좀 쉬다가 12날 한국에 출발해가지고 돌아갈 것입니다. 좀 전에 나온 화면이 가나 TV 방송 화면이 나온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그러면 저희들 또 다음 토요일에 뵙기로 하고 대구에 있는 대학생들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 전국에 있는 사역자들 가나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우리가 늘 전화 통화를 하다 보니까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 가지고 끊다 보니까 아무 할 이야기가 없는 것 같은데 많은 이야기를 마음에 담고 오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한국에 가서 이야기 하기로 하고 건강하고 그럼 마치겠습니다.
김성훈 목사님 : 예,그럼 목사님 안녕히 계십시오.
박옥수 목사님 :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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