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좋은시가 있어서 한번 여기에 올려 봤습니다.


천국

시간의 휘장 너머로 바라보다가

아름다운 사닥다리를 올려다 보니

무수한 천사가 영광으로 빛나고

모두가 아주 아름다운 흰 옷을 입었네.


"전쟁은 끝났다"고 외치는 그들의 소리를 들었네.

그들의 음성은 공중에 울려퍼졌네.

종련나무 가지를 들고 그들은 "호산나"를 외쳤다.

우리는 주의 영광을 영원히 나누리라.


우리의 고통과 수고는 끝나고

폭풍은 우리의 발 아래 있다.

우리가 아름다운 거리를 걷고 있는 동안

주께서 흑암에 영원히 던지셨도다.


꽃들은 영원히 만발하고

나뭇잎들은 언제나 푸르러라.

우리의 도성에 밤은 오지 않고

천국의 찬란한 빛이 비취도다.

천국의 정원을 거닐면서

백합화의 짙은 향기를 맡으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꼭 쥐었다.


"너희의 기쁨이 성취될찌어다"라고 주가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우리의 집들을 보여주실 때

우리는 영원히 거하려고 옮겨간다.

아이들은 샘 곁에 놀고

우리의 보화들은 결코 썩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하늘에서 서로를 방문하고

자주 당신의 문을 두드릴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집 현관에 앉아서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볼 수 있다.

그곳 위에는 시간이 결코 끝나지 않기에

세세토록 하나님의 축복을 말할 수 있다.

우린 모두 하늘에서 부요함을 누리리니.

나는 그때에 당신과 꼭 같이 부요하게 되리라.

시온의 기름배는 닻을 내리고

그들은 해변으로 걸어 나오며 외친다.

"여행은 끝났다. 우리는 다시는 결코, 세상

바다를 항해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통과할 때에

문들이 흔들리며 조용히 열렸다.

드디어 우리는 온화하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너희들을 위하여 이것을 준비하려고

내가 여기 왔노라."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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