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교회에도 버스가..
이상수형제님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글을
쓰다가 그만 간증이 되었습니다.
우선 우리 교회에 버스라는 큰 은혜를 감당케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 시내버스를 타다가 뒤에있는 글을 읽게 되었는데
" 셔틀버스 과소비를 부추긴다"란 글귀를 읽어본것 같다.
헌데 얼마후 라디오에서 서울 지역에 백화점 셔틀버스제를
페지하라는 강제조치에 관한 기사가 보도 되었고
"그럼 버스가격이 많이 떨어지겠다" 라는 나완 전혀 상관없는
그러한 일로 만 여기고 흘러버렸다.
헌데 최영호 형제님이 형제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흘리듯이
한 그 버스에 관한 이야기가 결국 목사님께도 들어가게 되었고...
암튼 일케해서 우리 교회 자체 버스에 대해 작정하는 시간이
갑자기 주일 2부 순서에 알게 되었다.
하지만 사실로 처음에는 어안이 벙벙하고 우리 교회에서
버스가 왜 필요한가 하는 내 생각속에서 머물 뿐
전혀 은혜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졌다.
우선, 주차할 곳도 없지 않은가? 하면서 나한테는 은혜로지
못하다는 마음으로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목사님이 기도회 시간에 기도제목을 세가지로
정해주셨는데.
첫째는 여름수양회에 영혼에 대한 작정.
둘째는 IYF세계 대회에 관한.
셋째는 이번 버스구입을 통해 우리마음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주님이 허락하시길 기도 하기로 말이다.
그런데 처음에는 형제님들이 한번 두번 버스에 대한 기도를
그냥 말로만 듣고 있던 나 자신이 점차 주님의 종이 우리 교회를
통해 역사하기를 원하시고 이번 버스를 통해 우리 성남의 미래가
비록 작은 물질이지만 주님께서 쓰시면 정말 내 재산을 통털어도
얻지 못할 영혼을 이 성남땅에 예비해 놓으실 것이라는 믿음이
조금씩 얻게 되었다.
처음 듣게되었던 2부 순서에도 작정을 했지만 정말 마음에
없던 주님의 은혜를 입고 싶어하는 마음을 얻게 되어 너무
기뻤다. 일주일이 지난후 목사님이 버스구입하는 잔금이
조금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시자 그당시에 신용카드 결제금액이
생각나서 비록 마음에서 많은 갈등을 하였지만 지금이 아니면
은혜를 언제 입을까 하는 마음에 사모님께 드리게 되었는데
비록 작은 물질이지만 이물질도 주님이 큰게 보실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 버스를 통해 (벌써 IYF를 통해 쓰임을 받았지만)주님께서
일하실 부분이 너무 많고 크심을 볼때 소망이 생긴다.
그리고 이번 작정으로 교회에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은혜를
입으셔서 참귀한 간증을 얻게되었음을 주님 앞에 찬양을 올린다.


기 종 : 기 아
연 식 : 1999년 10월식
가 격 : 5850만원이가?
그 외 : 에어컨이 빵빵해서 겨울 파커를 입으래나~ㅋㅋ
주 의 : 스크링 식이래서 엉덩이가 편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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