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의 이름이 무언지 아시오? 아첨곡이오!

어느날 임금님이 신하들을 시험했습니다.

"이 가야금은 켜는 사람이 없고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보면
들린다오."


한 신하의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았는데...

"마음이 사특한 사람은 소리가 들리지 않소."

조금 있다 보니 임금님 옆에 있는 신하가 손가락으로 장단을 맞추는 겁니다.

조금 후에는 한 신하가 발가락으로 장단을 맞추고, 또 다른 신하는 어깨춤을 추더니
드디어 일어나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것입니다.

모두가 어우러져 춤을 추는데 임금님이 하는 말씀


"이 곡의 이름이 무언지 아시오?"
"......."
"이 곡의 이름은 아첨곡이요!"


임금님이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덩실 춤을 추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가인에게 정성이 없어서 가인의 제사를 안 받은 것이 아닙니다.
히11장에는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으며...

정성이 믿음은 아닙니다.... 이것이 마음에서 발견되어야 합니다..



(김선영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첫날 저녁 말씀중에서)



인터넷으로 음성 생중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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