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실까.....

====== 그래도 내가 너를 사랑하도록 ======

나는 앞으로도 네가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의 말로 이야기할 것이다.
내 가까이 너를 이끌고 싶다. 네 아버지로서 내 팔에 너를 두고 싶은거야.
너에게 나 스스로를 붙들어 두고 싶다구. 내 사랑의 팔 안에 너를 고이
두고 싶었지만, 너는 나를 떠밀어 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단다.
네가 나를 향해 열린 마음으로 준비될 때까지 나는 인내를 씹고 또 씹어야 했지.
내가 너를 충분히 사랑할 수 있을 만큼 스스로를 신뢰할 때까지 나는 인내로
불면의 밤을 보내야 했다.

네가 나의 사랑을 받아들일때, 너는 비로서 내가 주는 평안이 무었인지 알게
될 거다. 또 그때서야 나에게 사랑받는 기쁨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무런 상처의 느낌도 없이, 너는 새로운 안정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그 사실을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너는 두려워
했었지. 그런 걱정일랑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데도 말이다. 나의 사랑에 대한
너의 필요가 다른 사람의 반응보다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너를 향한 내 사랑의 실체를 믿는 데 너는 한참이나 더뎠다. 두려움의 많은
부분은 바로 네 의심의 몫이다. 나를 믿어라. 내 사랑의 가치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궁리하지 말라. 내 사랑 안에서 쉬는 방법을 너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 이것이야말로 당연한 것이 아니니?너는 나의 사랑을 돈처럼 벌어들일
수도 없고, 벌어들일 필요도 없단다. 내가 이미 너를 사랑하니까 말야.

더불어 내 사랑을 만끽하라.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는 나를 좋아한다.
그런데 이것을 왜 어렵다고 생각하니? 나는 내가 주는 사랑을 너가 만끽하기를
원한다 내 사랑 안에 쉬면서 나를 즐겁게 해줄 때가 많다는 사실을 네가
인정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에게 이 사실이 이기적인 응석부림처럼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것이야말로 네 삶의 있어서 가장 큰 필요이다. 네 스스로를 내 사랑 안에
쉬게 하는것 보다도, 다른 사람에게 내 사랑을 주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겠니? 네가 다른 사람에게 주었던 사랑중에는 믿음이나 쉼의 사랑이 아닌
광란의 사랑이었던 적도 더러 있었다.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굳이 너가 정당화 시킬 필요까지는 없다.
내가 너를 믿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두려워 떨 필요도 없다. 너는 참으로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알고 싶어서 갈망해 왔다. 정말로 그랬었다구.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 사랑에 쉴때를 배운 것처럼, 네 삶의 다른 부분에도 그 쉼을
가져보라. 밑도 끝도 없는 그 어려움 속에서 허우적 거릴 때 너는 나를
신뢰할 수 있을 것이고, 너를 향한 나의 사랑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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