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지럽습니다.
변론의 변론 어쨌든 자기의 세계가 진리라고 하고 그러다가 모두다 진리가
아님으로 "거기서 이를 갊이 있으리라"는 말씀에 해당된다고 지금의 위치
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요?
어쨌든 상대를 가리키는 손가락은 하나이지만 자신을 향하여 가리키는 나머
지 손가락은 네개나 된다는 섭리를 상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편에서 안타까와하시는 주님의 사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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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L.M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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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가운데 세종대에서 하나님이 성경 세미나를 허락하셨습니다.
첫째, 둘째날 아무 행사도 하지 않던 기독교연합인들이 셋째날 영화상영 도중에 몰려와 무단 침입하여 "여기는 이단이니 나가요!"하면서 강제로 집회를 철수시켰습니다. 그들에게 왜 이단이며,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성경적으로 말해달라 했지만 그들은 들은 척도 안하고 폭언을 발설하고 자칭 깡패라고 말하며 책상을 부시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숭실대에 이어 이런 일이 있으면서 우리 맘에 그들과 당당하게 부딪힐 수 있었습니다. 연약한 우리 대학생 지체들이 모두 마음이 일어나고 연합이 되면서 그들과 상대했습니다. 결국 우리는 그곳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은 평안했습니다. 왜냐면 우리 안에 있는 복음은 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우리가 진 것 같고 물러서는 것 같아 억울하기도 했지만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한국의 대학이 복음으로 덮일 것이라는 약속의 씨가 떨어졌습니다. 우리 모습과 형편을 보면 전혀 안되고 그들이 거세게 저항하고 길이 없는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이 일 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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