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메마른 날이 이르면...

진리의 지식이 중요하나 우리 마음 속에 그분을 닮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분의 진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저버릴 수도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진리를 그분의 영으로 위탁하셨으며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둘중에 하나만을 지켰다고 충분히 잘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 앞에 순결한 눈으로 서기 원합니다.

이러한 두가지를 동시에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이 항상 이 두가지를 부여잡고 나아가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분이 행하신 것은 항상 진리였고 그분이 지키신 것은 아버지의 사랑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길을 한결같이 뒤따르기 원합니다.

오늘날 진리를 외치는 자 중에 사랑이 없이 외치는 사람도 있고 사랑을 부르짖는 사람 중에 진리를 저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분을 완전히 대표하기 원하며 우리의 행한 모든 것은 그분을 온전히 따른 것이기를 원합니다. 그분은 절대적으로 진리를 위하셨으면서도 여전히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런 길을 우리도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시대는 점점 어두워지고 우리 모두의 메마른 날이 이르고 있습니다. 그분의 생명은 진리와 사랑을 부여잡고 나아가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충족시키지 않으면 생명은 흐르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진리만으로 가득한 메마른 사람도 있고 사랑만으로 가득한 어두운 자도 있습니다. 그분의 빛난 생명의 강이 흐를 곳은 어디입니까?

이제 우리는 여기서 우리의 모든 높은 마음을 낮추고 우리의 주님 앞에 다시 한번 우리의 사랑을 고백하기 원합니다. 이제 이곳에 다시 한번 그분의 생명의 강이 흐르도록 우리의 교만했던 마음을 찢기 원합니다. 사랑이 없었던 우리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분의 진리보다도 거짓된 것을 좋아했던 우리의 불의를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이제 저 메마른 땅이 우리 눈 앞에 보이는데 그분의 생명의 강이 흐르도록 자신을 드릴 사람은 어디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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