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주님의 은혜로 유럽 전도여행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에서는 오는 발걸음이 이내 무거웠습니다.
강원도 면적만한 이스라엘에 그레이스 차 몰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3주간의 전도여행동안 매일같이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여행을 하는 바람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말씀이 마음에 흘러들어왔습니다.
저는 개적으로 사진을 찍는 부분에 마음을 쏟아서 사실 말씀시간에도 말씀을 소홀히 들은 것이 사실이지만,
독일 수양회 때는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복음이 우리를 구원의 믿음을 생기게 하듯,
목사님의 말씀이 믿음을 세워 주었습니다.
퍼붓는 듯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하시기 전에 믿음을 안가지고는 안되도록
그렇게 저들 마음에 믿음을 심으셨습니다.
마치 땅을 갈아 씨앗을 심듯..... 말씀을 심으셨습니다.

형제님,
주님이 가불땅(볼품없고 거친...)에 임하셨더군요.
그곳에서 주님이 말씀으로 역사를 하셨더군요.

형제님이나 저나 가불땅이 아닙니까?
버려두면 그냥 척박한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형제님의 마음밭이 황량한 그대로 둔다면 유대광야처럼 될 것 같아 안타깝군요.
이스라엘 거리나 잔디나 농장은 여기저기에 스프링 쿨러가 장치되어 있었습니다.
그곳은 푸르렀습니다. ^.^

추석연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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