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못할까?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면
언제나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이 끊임없이 올라와
우리의 마음을 말씀편으로 이끌어주고 주님앞에서
잘못된 나를 발견하곤 한다.
또 이 홈페이지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접하지 못할때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신앙의 갈등이나 상담등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게 목적인것을 알 수 있다.

어떤 홈페이지를 방문하건 네티즌들은 대부분 게시판을
열람하게 되는데 게시판을 보면 객관적인 정보등도 얻을수 있고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공방전이 벌어지는
경우도 종종 본다.
그런데 그런 홈페이지하고 이 선교회 홈페이지하고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목적부터 다름을 알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익명으로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또 얼마전에는 이름을 바꾸어 올렸다는 글을 보았을때는 정말 더
이해가 되지 않았고 기분도 상했다. 이 게시판에 들어와서 계속 익명으로 올리는 사람은 정말 말은 잘했다. 그 마음도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그리고 이곳에 올라오는 질문등에 대해서도 그 질문에 답변해줄 만한
관리자를 포함해서 이 선교회안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목사님들이 계실텐데 왜 그분들의 역할까지 대신하려고 하는지도 이상하다. 그것도 익명으로..
그리고 이 선교회에서 대답을 안해줄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곳에 답변이 안올라와있다면 메일주소가 있는 사람은 메일로
편지를 보내주었을 것이다.(나도 한번 그런적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이라면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밝혀주셨으면
좋겠고.. 이곳에 들어오는 네티즌들의 기분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아니면 본인의 홈페이지를 만드시던가..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도 잘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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