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회를 앞두고....(동울산 교회)
여호수아서를 보면 요단강을 믿음으로 건너고 여리고성,아이성도 차지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계속 땅을 취하게 되어집니다. 여호수아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묻는 것에 마음을 두었기에 하나님이
도우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반면에 사사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청종치 아니하면서
얻었던 땅들도 잃게 되면서 삶속에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삼손에게 힘을 주셨지만 심손의 마음을 다스려 줄 하나님을 그
마음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연약한 드릴라에게 빠지게 되고 나중에는
머리가 밀리고 두눈이 빼이는 비참한 결과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뭘 하는 것보다 하나님은 말씀에 청종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청종하는자에게 하나님이 사람들을 붙이시고 잃었던 사람도 얻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몇년전에 동울산 교회에 연결되어져 구원받은 박숙경 자매님은 남편이 일반교회
장로라서 분리를 아직 못하고 있는데 그 자매님을 통하여 사람들이 연결되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님을 통하여 연결된 박경애 자매님은 일반교회에서 여러가지 직분을
맡아 열심히 다니다가 신앙에 회의가 오면서 저희 교회와 연결되어 봄
수양회 때 구원받고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또 며칠전에는 박숙경자매님이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갔다가 3년전에
중공업에 다니다가 척추를 다쳐 치료 받고 있던 한 아주머니를 교회에 연결
시켜 주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도 일반 교회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터에
목사님과 교제 하면서 구원받고 이번 주일에 남편과 함께 모임에 참석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 분들 마음이 중국인들 처럼 말씀을 사모 한다며
기뻐 하셨습니다.
얼마 전에는 장원전 형제님이 저희 교회쪽으로 이사오면서 형제님을 통하여
연결된 김영우씨도 말씀을 참 달게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대로 교회안에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셨습니다.
근간에 구원받은 사람들을 두고, 교제중에 있는 사람들을 두고 기도하면서
수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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