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울을 들고 모든 것을 살펴보시는 일곱눈 가지신 성령님을
모시고 그 뜻을 따르는 고뇌하는 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큰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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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을 든자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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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도움으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빈손으로 가버렸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그 친구의 아들이 기업을 이어 나갔지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그 친구의 아들이 사람을 보내 의를 말하네요.

불청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받을 빚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누구도 괜히 온 것은 아닙니다.

다 때가 되고 순리를 따라 온 것이지요.

그것을 모르고 가로막는 문지기는 주인의 고뇌를 모릅니다.

언젠가는 갚아야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그것이 역사의 순리니까요.

그리고 역사의 주인은... 누가 뭐래도 그분이시고요.

그래서 글을 더 보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은 가장 정중한 방문이니까요.



역사를 알고 저울을 들고 지켜보는 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