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사함받지 아니하고 성찬에 참예한 결과는?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서 구원을 얻은 행복한자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꼭 우리에게 생명만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분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라면 생명을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심판으로 말미암는 저주를 주신다.
예수님은 우리 앞에 여러 가지 모양의 축복과 저주를 놓아두시고 그것중에 우리의 선택에 따라서 우리를 인도하시던지 우리를 저주하
시던지 하시는 분이시지 무조건 모든이를 사랑하고 그들이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분은 아니시다.

[신 30:15]-개역성경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이렇듯 우리의 주님은 우리 앞에 모든 것을 놓아두셨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길이 가라지는 것이다.

오늘 예수께서 하신 행동중 우리에게 저주로 다가오는 몇가지를 짚어보기로 한다.

[요 13:1]-개역성경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2]-개역성경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요 13:3]-개역성경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
시고
[요 13:4]-개역성경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요 13:5]-개역성경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요 13:6]-개역성경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요 13:7]-개역성경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요 13:8]-개역성경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요 13:9]-개역성경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요 13:10]-개역성경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요 13:11]-개역성경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요 13:12]-개역성경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요 13:13]-개역성경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요 13:14]-개역성경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 13:15]-개역성경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 13:16]-개역성경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자보다 크지 못하니
[요 13:17]-개역성경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요 13:18]-개역성경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요 13:19]-개역성경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줄 너희로 믿게하려 함이로라
[요 13:20]-개역성경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
접하는 것이니라

유다의 배신에 대한 예언
[요 13:21]-개역성경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보통의 교회에서의 경우에는 이 구절이 우리의 자범죄를 매일 회개하여야 된다는 식의 해석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위의 구절은 구원받은자가(온 몸이 깨끗한자) 매일 자기 자범죄를(발씻음) 회개해야한다는 구절이 절대로 아니다.
만약 자범죄를 회개해야한다는 구절이 맞다면

[요 13:14]-개역성경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 13:15]-개역성경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우리가 남의 죄를 다 씻겨 줄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이유는

[요 13:17]-개역성경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요 13:18]-개역성경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요 13:19]-개역성경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줄 너희로 믿게하려 함이로라

바로 그가 예수이심을 구세주 이심을 제자들이 믿게 하려고 하신 것이다.
그것은 그가 구약 시편을 인용하여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인용함으로 그가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야이고
또 구약에서 예언된 그리스도이면 이것을 이루는 자기의 모습을 보고 제자들이 그리스도임을 믿게하실려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
이다.

예수님의 발씻기심은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섬김이 있었지만 유다에게는 정죄가 되었다
예수의 제자들은 온몸이 깨끗하여 예수의 섬김을 받을만 하였다.
그러나 온몸이 깨끗하지 아니한 가룟유다가 예수의 섬김을 받았을때는 정죄받고 말았다.
만약 베드로의 말대로 내 온몸을 씻어주소서 라고 가룟유다가 말하였다면 그도 구원을 받았을 것이다.
온몸이 깨끗한자는 예수의 섬김을 받기에 합당한 자이고
더러운자은 온몸을 깨끗이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자기의 더러움을 돌이켜 회개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예수의 섬김을 받았으니
그는 저주를 받은 것이다.

이와 같이 주님의 축복에는 항상 저주가 같이 있고 이 저주를 스스로의 죄를 분별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임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할
것이다.

이것은 또 가룟유다에게 적용된다.
[요 13:26]-개역성경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같은 예수의 살인 떡을 먹은자 중에 어떤이는 생명이 있고 어떤이는 정죄를 받아 자기갈길로 가버렸다.

이는 다시 서신서에서 증거를 받는다.

[고전 11:26]-개역성경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전 11:27]-개역성경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고전 11:28]-개역성경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고전 11:29]-개역성경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와 같이 우리에게 생명으로 다가오신 예수님은 그 생명을 받지 못하는 자에게 반드시 죄정함이 있다.

침례도 마찬가지다
[마 3:11]-개역성경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겟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 3:12]-개역성경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침례요한은 심판의 권한이 없어서 오직 회개케하는 침례를 주었지만
예수께서는 성령과 불로 침례를 주셔서 침례에 합당한자는 곡간에 들이시는 알곡으로 구별하시고 합당하지 아니한자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는 쭉정이로 구별을 하신다.

바로 예수님의 방법은 자신의 공로와 섬김을 받기에 합당치 아니한자는 반드시 심판하시고 그 복을 받기에 합당하지 아니한자의 결과
를 이미 다 이루시는 분이시다.

사도 바울도 같은 방법으로 사람을 정죄했다
[롬 12:19]-개역성경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
께서 말씀하시니라
[롬 12:20]-개역성경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롬 12:21]-개역성경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이렇듯 그 원수에게 섬김으로 그 머리에 숯불을 쌓아놓으라고 하였다.

우리가 종말이 다가올수록 우리의 심판과 우리의 결과와 우리의 상급에 대해서 더욱 생각해 볼때이다.

섰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주의하고 예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베푸실 때 우리의 몸을 항상 분변하고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아서 우리가 그의 축복에 합당한 자인가를 항상생각해 보아야한다.

그 축복을 받기에 합당치 아니하다면 마지막날에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욱 견디기 힘든 저주가 임할 것이다.

예수의 은혜를 받았다면 우리는 예수의 정죄와 저주도 함께 받은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앞에 그 모든 것을 놓아두셨으니 우리가 선택해야하는 것이다.
이 선택은 우리가 은혜를 선택하면 은혜가 오는것도 저주를 선택하면 저주가 오는것도 아니고
오직 우리의 선택이 우리가 합당한 자인가 아니가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할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전 11:29]-개역성경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전 11:30]-개역성경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고전 11:31]-개역성경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고전 11:32]-개역성경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자기의 몸을 정확히 분변하지 못하는 결과로 약한자와 병든자와 죽은자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리도 교회사람들은 차라리 약하고 병들고 죽은자는 주께 징계를 받아서 세상이 죄성함을 받을 때 같이 받지 않게 하실려는 주님의
징계이니 감사하지만

가룟유다와 같이 그를 본바요 들은바요 만진바 된자가 구원을 받지 못하였다면

우리는 반드시 우리를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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