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춤을 시러하신다니......
안녕하세요?
원주교회 형제 입니다.
지난번 답변을 잘 읽은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취미나 즐거움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저도 취미나 즐거움을 찾을 만한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원받기전에는 술을 좋아 했고 여행도 무척좋아 했어요.
여행중 에서도 자전거로 몇일간 일정을 잡아놓고 등산을 겸해서 하는 여행을아주 좋아 했지요.
그리고 Y.M.C.A에서 사물놀이 탈춤 같은것을 배운 후 에는 저에게 그런것들이 즐거움이 되었고 유일한 취미생활 이었어요
그런데 원주 공군부대에서 89년 7월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91년제대를 하고 원주교회로 연결이 되어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두아들이 저에게 즐거움이 되었고, 또 업무와 연관이 되기도 하지만 무엇인가 고치고 만들고 하는 것이 취미이자 즐거움이 되었어요 취미도 다양하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취미나 즐거움을 ?아가는데 방해(?)되는 것이 있었어요 그것은 신앙 생활 이었어요
취미나 즐거움을 ?아가는것이 죄는 아닌데 신앙생활과 자꾸 부디치는 거에요
집회와 부디치고 예배와 부디치고 기도회와 부디치고...
그래서 알게 된것이 두 가지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누가복음 16장 13절

재물 이라고 성경에는 돼있지만 세상의 여러 좋은 것들이 될 수 있지요
그래서 제마음에 좋아하는 취미를 잠시 미루어 두고 한 주인만 섬기고 싶어서 주님만 섬기게 되었어요.
그 후에는 세상의 유혹도 오고, 하고 싶은것도 있지만 내 주인님이 좋아 하는지 묻게 되고 주님과 가까와 질수록 그런 유혹이나 하고싶은 것들이 제 마음에 힘없이 자리 잡다가 도망가 버려요

사단은 한번만 이번만 해서 우리영혼을 파멸로 이끌어 갑니다.
한번 도둑질 하고 한번살인 하는데 결과는 뻔하지요

사단이 왜그런 춤에대한 마음을 주는지 알아야 합니다.

춤에 대한 유혹을 주면 넘어 갈것을 사단이 알거든요 만약에 형제님 마음에서 그러한 마음앞에 우리 주인님께 물어보고요 라고 한다면 달라 질거에요 교회 형제 자매님이나 아니면 목사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의 말을 듣거나 자신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부디치기도 합니다.

"르호보암왕이 그 부친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이 백성을 후대하여 기쁘게하고 선한 말을 하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왕이 노인의 교도하는 것을 버리고 그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소년들과 의논하여"

역대하 10장 6절-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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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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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답변 잘봤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여 춤을 하나님 께서 정말 시러하신다니
왜 춤이란것은 그냥 농구 축구 이런것처럼 취미로 출수없나여?
그냥 요번 2000년만 출려고 했는데 답변을 보니 정말로 하나님께선
그 이번년만이라도 춤을 추는거 허락을 안하시는거 같네요
이번달까지 해보고 정안되면 관둬야죠
하지만 춤을추면서는 하나님과 함께할수없나요 왜 그만두길 원하시는지...
정말모르겠네요! 답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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