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춤을 시러하신다니......


언젠가 직장에서 상사가 술을 마시라고 권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 안 마십니다 했더니 다른 교회다니는 사람도 다 마시고 성경에 술 마시지 말라는 말도 없는데 뭘 그렇게 까다롭게 구느냐 합디다.
예수님이 술 마시면서 전도하시지 않으셨다 했습니다.
구원 안 받은 사람은 표는 내지 않지만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세상사람과 똑 같다면 우리에겐 그리스도의 향기가 없겠지요. 그야말로 맛을 잃은 소금이랄까요
춤 추고 안 추고 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춤이라는 욕망이 하나 들어오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지요. 아직 형제가 어려서 무척 분별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형제의 말은 마치 충을 너무 추고 싶은데 공식적으로 허락을 받기 위한 투정같군요.
추고 싶으면 실컷 추어도 될 것 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후회와 눈물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춤 추시면서 전도하는 걸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우리의 몸은 살아있는 성전이라 했습니다.
진짜 하나님이 우리에게 덤으로 주신 2000년이라 했는데 하나님을 감각하는 마음이 조금만 있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이 형제 바로 옆에 계신다면 그 삶을 기뻐하실까요?
하루 아침에 물론 춤이 멀어질 수는 없습니다.
춤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자기를 인정하고 잠잠히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한 번 살펴보세요.
하나님 과연 제가 춤 추는 걸 기뻐하십니까 하구요
하나님의 관심은 오로지 형제에게 있다는 것도 기억하시구요
잘 나서가 아니고 오로지 구원받았다는 이유만으로.
형제보다 그 부분에 해결을 바라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이 확실히 일하실 것입니다.
형제에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이만...

------------------------------------------------------------
※청년!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저번 답변 잘봤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여 춤을 하나님 께서 정말 시러하신다니
왜 춤이란것은 그냥 농구 축구 이런것처럼 취미로 출수없나여?
그냥 요번 2000년만 출려고 했는데 답변을 보니 정말로 하나님께선
그 이번년만이라도 춤을 추는거 허락을 안하시는거 같네요
이번달까지 해보고 정안되면 관둬야죠
하지만 춤을추면서는 하나님과 함께할수없나요 왜 그만두길 원하시는지...
정말모르겠네요! 답변 부탁해요!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