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을 비추는 빛

예수님은
내가 빛이라는 말씀으로
온 세상이 어둡다고 정죄함니다
모두가 소경이라고 판단함니다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본다고 하니 너희죄가 그저 있느니라


내 뜻만 세우지 않는 것을 보니
여전히 육을 심는구나




빛을 사모 할수록
잘 보이지 않네요


빛을 보고 나니
소경이 되었네요


빛과 동행해도
온 세상은 깜깜하네요



세상에 대하여 소경이지만
말씀이 등불이 되고,
명령이 길이 되는


큰 빛이 비취었네요


주없이 실수만 하는 이 몸이라서
주없이 가치가 없는 이 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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