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생각

한 형제님이 저희 집에 와서 같이 차를 마셨습니다.
우리 집에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나
제 아내가 차를 대접하는 그런 광경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을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부러 꾸민 모습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에서 그냥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마음이랍니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받아들인 것이 아니고,
있는 모양 그대로 마음에 받아들여졌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보면,
실제와 다르게 보게 된다는데.....

하나님의 말씀앞에 우리의 생각을 가지고,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답게
받을 수 없지요.

제 이야기가 좀 복잡하게 되었습니다만,
하나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 다르다.
성경 이사야 55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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