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세상 풍속을 ?고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1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에베소서 2장)

기쁜소식선교회 소속은 아니구 자나가는 객인데 몇자 적구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실례를 합니다

담배 피우는 것이 죄일 수도 있구 아닐 수도 있습니다
술을 마셔도 될 수도 있구 마시지 말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죄다 저것은 죄가 아니다고 딱잘라 말할 수 있는 기준이
성경에 제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겉으로 나타난 부분을 가지고 칼로 금을 긋듯이 그렇게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측면으로는
술과 담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만물안에 속한 것으로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정하게 하셨기에 법있게 취한다면 유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령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이 혈액순환을 위해 술을 한잔 마신다든가(이것도 문제가 있군요.. 혈액순환에 관련된 더 탁월한 보조 식품들이 많이 있어요) 무인도에 가서 물은 하나도 없구 맥주만 있다면
목마르면 맥주라도 마셔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의 술과 담배는 그러한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왜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십니까?
거의 대부분은 마음에 커다랗게 구멍이 뚫려버렸기에 그렇지 않을까요?

그 구멍을 (간접적으로) 대신 매꾸는 수단은 되지 않습니까?

호기심에 담배를 피웁니다 그 호기심은 무엇입니까?
그 밑바닥에 있는 마음과 영적인 세계는 어떤 상태의 발로입니까?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으로 연기를 내뿜습니까?
그리스도 없는 사람들은 항상 그러한 방법으로 해소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상을 해석하는 사람들입니다

남들이 하니까 나두 따라합니까?
정신없는 사람들입니다

담배에 인이 박혀서 끊어지지 않아서 계속 피웁니까?
주님의 은혜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아니구
담배가 끌고 가는대로 끌려가는 사람이군요

..... 많이 있겠지만 지금은 자야할 시간이니 생략하기로 하구

우리가 그때에는 우리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우리는 이세상의 풍속을 따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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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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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6장 18절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담배가 몸에 짓는 죄라면 위의 구절은 무엇인가?
사람이 짓는 죄는 다 몸밖에 있다 그러나 음행만이 사람의 몸에 죄를 짓는것이다.

담배는 기호품이다.
청교도들은 술중에 브랜디를 기독교인들의 술로 지정하였다.
이것은 문화적인 차이다.
미국이나 독일등의 서방국가에서는 목회자들마저 담배를 피우는것에 대해서 전혀 이견이 없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만 유교적인 관습으로 인하여 담배를 금하는것은 결국구원받은 무리들이라 할지라도 기존의 관습을 버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져있다.

성경에도 육체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한곳이 많다.
만약 육체를 위해서 행한것을 육체의 정욕적인 문제라고 한다면
얼굴에 화장을 한다거나 예쁜옷을 입고다닌다거나 부자가 되기위해 노력한다거나 맛있는것을 먹으러 이곳저곳을 다니는것이 모두다 정욕을 위해서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로마서 14장 14절로 모든것을 마치기로 한다.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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