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영상교제 말씀
누가복음 5장 6절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좋은 줄 알지요. 믿음은 뭘 믿느냐 하는 거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는 건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 안에 받아들여지는 그걸 가리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했을 때 우리가 그 말씀을 믿으면 그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자리를 잡는 거지요. 말씀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자리를 잡으면 그때부터 일을 하는 거지요. 사단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서 우리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걸 사단이 굉장히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믿고 나가려 할 때마다 사단은 우리 속에 어떤 마음을 넣어주느냐 하면 ‘안 될 거야. 잘못 믿다가 큰 일 나. 나는 믿음이 없어.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그런 불안한 마음을 줘서 ‘믿음으로 달려가면 좋겠는데 나는 믿음이 없어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해서 믿음으로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다는 거지요. 성경을 읽어보면 성경이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렇게 믿었을 때에 하나님이 역사한다고 성경에 약속되어있는 거지요. 그렇게 안하면 하나님은 거짓말쟁이고 사기꾼이라는 거지요. 우리가 오늘 읽은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데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진짜 베드로가 볼 때 거기 고기가 없을 것처럼 보이고 그런데 베드로가 그물을 던졌는데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았다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았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전부 그렇게 기록되어진 거예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우리가 책임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책임을 지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신 그 말씀 그대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거든요. 하나님의 종 엘리사가 나아만 장군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너는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어라. 그러면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그러면 나아만 장군이 일곱 번 몸을 씻었을 때 그건 깨끗하게 되어야 하는 거예요. 안되면 하나님이 사기꾼이고 하나님이 거짓말쟁이고 하나님이 문제가 있는 거지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달려가려고 할 때마다 항상 사단은 우리 속에 역사해서 어떤 마음을 주냐 하면 ‘이건 안 될 거야. 안 돼. 하나님 역사하지 않을 거야. 우리를 복주지 않을 거야.’ 그런 마음들을 사단은 우리 속에 계속 일을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 믿는 믿음으로 달려가고 싶다가도 거기에 약해지는 거예요. ‘네가 믿음으로 해서 나으면 좋다. 그런데 만일에 안 되면 어떡할래?’ 그 말 앞에 사람들이 기가 죽어버리는 거예요. ‘하나님 말씀이 왜 안 돼? 하나님이 거짓말쟁이냐, 안 되게? 안될 리가 없어. 하나님 믿으면 반드시 그렇게 돼. 그게 하나님의 말씀이야. 안되긴 왜 안 돼?’ 그래야 하는데 마귀는 너무 간교하고 지혜롭기 때문에 우리 속에 역사해서 ‘아 되면 좋겠지만 나는 믿음이 없어. 아이구 저 형제 믿음 있는데 난 한 번도 믿음으로 해본 적이 없어. 난 믿음이 없어. 안 될 거야.’ 그런 마음들을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갖게 해가지고 결국 믿음으로 하면 망할 것 같고 내 인간의 방법으로 하면 잘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을 사단이 계속 우리 속에 넣어주는 거지요. 그래서 참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속아서 안 될 것 같은 거예요. 베드로도 생각해보니까 ‘깊은데 그물을 내리라고? 말도 안 되지. 거긴 고기가 없는 곳인데...’ 베드로가 뭐라고 말합니까? “선생이여 우리가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나 얻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베드로가 지금까지는 “내가 수고를 했지만 안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본 내 경험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는 게 아니고 내 방법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는 게 아니고 내 수단 내 지식에 의해서 그물을 내리는 게 아니라 내가 한 모든 게 실패했고 안 되었으니까 이젠 당신의 말씀에 의지해서 내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그물을 내리리이다.” 그래서 그물을 내렸다는 거지요.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 말을 피해가지고 자기가 가다가 돌이켜서 그 말씀대로 일곱 번 몸을 잠그니 문둥병이 깨끗하게 나았다는 거지요. 구약성경에 속죄제사에 어떤 이야기가 나오느냐 하면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아 그렇게 되면 사해지는구나. 사함을 얻으리라 그러면 사해지는구나.’ 그런데 우리는 성경에서 ‘속죄한즉 사함을 얻는다’고 하는데 제사장 중에 가장 좋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속죄하셨는데 우리는 안 될 것 같고 내 죄는 남아있을 것 같은 그런 사단의 음성에 이끌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거지요. 그러면 신앙이 안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경험이나 그 모든 걸 두고 ‘지금까지 내 경험, 내 방법, 실패했는데 나는 이제 예수님 말씀 한번 믿어보자. 예수님께서 하시면 이거 다 된다.’ 그 마음으로 깊은데 그물을 내렸습니다. “선생이여 우리가 밤이 맟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니까 너무너무 많은 고기가 잡혔거든요.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사단은 말씀대로 하면 안 될 것 같고 망할 것 같고 그런 생각을 자꾸 넣습니다. ‘안 돼. 너 그러면 망할 거야. 안될 거야.’ 그런데 우리가 진짜 우리 생각을 의지하지 말고 말씀을 의지했을 때 반드시 하나님은 일을 하신다. 그 일 안하시면 하나님이 사기꾼이고 하나님이 거짓말쟁이다. 그래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는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뭐라고 하냐? 말씀을 의지해 나갈 때 여러분 속에 하나님이 일해서 은혜 입을 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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