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것, 즉 하나님이 보내신 종을 믿고 그 종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받아서 살아가시는 분들이 이 교회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에게 아무리 아무리 이 사실을 알려 줘도, 받아 들이지 않는 것을 볼 때에 마음이 참 갑갑합니다. 신앙 생활이 정말 쉬운 것은 우리가 입이 있고 귀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 보고, 그 분의 대답을 귀로 듣고 그냥 믿고 하면 됩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어떤 사람에게 나갔습니까? 그냥 듣고 믿는 사람에게 나갔습니다. 예수님이 계실 당시에 당시에 예수님께 은혜를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 예수님께 나아가서 그 분에 옷에 손을 대던지, 나가서 직접 도와 달라고 간구하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눈으로 보고 찾아가서 그 분에게 입으로 '간구'하면 되었습니다. 쉽죠? 그것이 다입니다. 뭐 믿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예수님에게 찾아가야 했습니다. 찾아가야 '네 믿음이 크도다'는 말을 듣죠... 사도행전에 시대에는 어떻게 은혜를 입어야 했습니까? 성령님이 오신 후에 시대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까? 도르가가 죽었을 때 주위에 있던 형제 자매분들은 믿음이 있었겠습니까 없었겠습니까? 그들에게 성령님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왜 그 도르가가 죽었을 때 사람들은 믿음없이 베드로를 찾아 갔습니까? 속에 계신 성령님께 은혜를 구하고 기도하면 다 되지요. 사람들이 베드로를 믿으니까 신앙이 안 되는 겁니다. 베드로를 믿고 하나님을 의지 하지도 않습니다. 참 못된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종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위와 같이 말합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지, 사람을 높인다고 말입니다. 베드로를 왜 찾아, 믿음을 가져야지,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지, 어떻게 문제가 생길 때 마다 종을 찾느냐, 베드로를 찾느냐, 기도해서 하나님께 응답을 받아야지, 형편에서 성령님의 인도로 벗어 나야지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멍청한 말입니다. 어리석은 자입니다. 소경입니다. 모세를 비방한 미리암과 아론과 같은 일입니다. 사람들이 신앙을 잘못 착각하면, '내'가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서 성령님과 하나가 되어서 그 능력이 막 나타나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령님은 절대로 교회를 떠나서 일하시지 않습니다. 교회와 함께 하지 못하는 영은 악령입니다. 사단입니다. 신앙은 엄청 쉽습니다.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그 분, 우리 앞에 세운 하나님의 종에게 하나님이 하나님 당신의 마음을 넣어 두셨습니다. 우리가 그 사역자님 앞에 나가서 물어 볼 때 마다 하나님이 그 마음을 그 사역자님의 마음에 넣어 주셔서, 그 입술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게 하십니다.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안 믿어도 그냥 내 생각 버리고 그 분 말씀을 따라가 보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게 끝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참 복되고 즐거운 일이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종의 마음을 가지고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열심으로 내가 가진 '성령'님으로 전도하고 복음을 전해서 한 명의 영혼이 구원을 받는다고 해도 그 일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와 끊어져서 내가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 그 것은 하나님이 전혀 기뻐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던지, 내 작은 일이던지 큰 일이던지, 복음을 전하던지 휴가를 가던지,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기 위해서 내 앞에 세워 놓은 하나님의 종과 마음을 같이 하지 않는 다면 그 일은 저주고 불행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과 마음을 같이 하고, 교회와 한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그 것은 아무도 구원 받지 못해도 큰 축복이요, 감사요, 귀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믿는 것'입니다. 그 것보다 더 하나님의 일을 귀하게 잘 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내 생각대로 신앙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말씀 대로, 내 마음으로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세우신 종의 마음으로, 내 생각대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세워두신 하나님의 종의 마음에 원하시는 기도를 하는 그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큰 일을 행하는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한 마음이 되어서 교회의 마음을 받아서 행하는 것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마음에서 떨어진 어떤 행동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것은 어떤 형제님들의 댓글을 보면, 하나님이 가르켜 주신 귀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 선교회에 흐르고 있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교회와 다른 마음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다른 마음'이 옳고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사단의 마음입니다. 교회를 불신하게 하는 마음입니다. 교회의 종의 설교를 불신하게 하고 무시하게 하는 마음입니다. 사단입니다. 정확히 분별하고 제거해야 할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종을 통해서, 여러 사역자님들을 세우셨는데, 그 분들의 말씀이 마음에 안들고 틀린 것 같다면, 그 '마음'은 결국 하나님을 불신하는 사단의 마음인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런 자는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으나, 결국 자신의 소욕을 따라서 무리에서 나누어 질 자입니다. 한 마음이 아닌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자입니다. 아냐니야와 삽비라 같은 자입니다. 형제나 형제가 아니요, 자매나 자매가 아닙니다. 물론 회개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겠지만, 끝까지 교회와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을 통해서입니다. 우리들을 섬기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세워두신 귀한 레위인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종이 정확히 세워진다면, 그보다 더 쉽고 즐거운 신앙 생활을 할 수는 없습니다. 신앙이 정말 쉬운 것은, 내가 하면 어렵고 잘 안되고 실패하지만, 하나님이 세우두신 사람들에게 가서 묻고 내 마음을 드러내면서, 그 분들의 마음을 하나 하나 받으면 너무나 쉽고 즐겁고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의인들에게 터는 3가지가 있습니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하신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요, 둘째는 교회요, 세째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이 세가지 중에 사단이 가장 무너트리고 싶어 하는 것이 하나님의 종입니다. 종을 불신하게 되면 자신이 잘난 줄 알고 사단에게 속기가 너무나 쉽기 때문입니다. 종이 우리 마음 속에 분명히 세워져 있으면 아무리 우리에게 불신을 넣어줘도 종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내 마음에 이런 마음이 있어요'하면 사단의 정체가 금방 탄로나 버리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없도록 '성령'님을 따르라고, 사람을 섬기지 말라고 하는 것이지요.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도 따르지 못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 않는 성령의 말씀을 어찌 믿고 어찌 따르겠습니까?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속지 마십시요. 사단은 우리를 어떻게든 종에게서, 교회에게서 벗어나게 할려고 하고, 우리들 하나 하나에게 '나는 잘해' 이런 마음을 주어서 우리를 무리에서 떠나가게 할려고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속하기 원합니다.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교회 안에서 힘드시고, 종과 함께 힘들어 하시고, 종과 함께 울고 웃고 기쁜 일이던지 슬픈 일이던지 교회와 함께 하시는 여러분이 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히브리서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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