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날 구원하신 하나님께
이형제님을 하나님이 무지무지 사랑하심에 다시금 주님께 감사합니다.형제님 간증을 접하면서 지난 날 나의 주변에 일하셨던 하나님이 기억되면서 벅찬 마음이 된것 같아요
사실 저의 어머니도 위암 말기 환자였읍니다 물론 그때 난 저의 나름대로 하나님을 알고 믿었던 종교인에 불과했지요 하나님이 가장원망 되었던 때도 그때가 아니였나 그때는 그랬답니다
그러던 중에 죄 사함의 복음을 듣게 되어지면서 주님의 사랑을 그때처럼 찐하게 맛 본것을.. 지금 형제님의 마음과 같지않겠나 싶어요.물론 저의 어머니도 그 일을 계기로 삼아 복음을 듣게 되면서 저의 어머니 마음에 주님이 찾아 오셔서 위로가 되었고,소망이 되어 주셨읍니다. 암을 붙잡고 계신 하나님을 제 삶가운데 경험한것을 지금도 생생 하네요...의인의 간구는 하나님의 역사가 크답니다.물론 저의 어머니는 주님의 품에 가셨지만 고통없이 평안히 죽음을 맞이하는 그 모습을... 주님이 아니였더라면 도저히 가질수 없는 마음 이였읍니다.형제님 주님은 순간 순간 형제님을 돕고 계십니다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형제님과 함께 하셔서 살아 가고 싶으신 거랍니다.가끔 형제님안에 일하신 하나님을 들려 주세요
형제님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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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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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선교회 형제 자매님,
오늘 저는 하나님께 참 감사함을 드립니다. 저같이 비록 못나고 추한 인생에게도 주님께선 절 사랑하셔서 복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는 시한부 인생입니다. 암이라서 죽는게 무척 두려웠는데 주님께서 구원을 받게 하시고 주님께서 복음의 일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형제 자매여러분 정말 저는 이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채팅을 통해 구원을 받았지만 이 말씀 한자 한자가 얼마나 귀하고 나에게 영적인 공급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손님 한분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저와 같이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구원은 받지 않았지만 주님께서 내가 살아 있을 동안에 주신 복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기다린 수요 예배날입니다. 부산 대연교회에서 말씀을 들을 생각하니 떨리고 가슴설렙니다. 형제 자매님 그리고 사역자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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