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자매님들은 한번 봐주세요[인터넷 복음 관련]
네이버에서 답변을 해 주고 있던 중 저희 자매님이라고 생각되는 분의 글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기뻣는데, 자세히 읽다 보니까 아니더군요... 죄사함 거듭남을 전파하면서 조금 바꿔서 전하고 있는 듯 합니다. 또 구원관이 이상합니다. 빛이 번쩍 했다는 둥... 다만 그 후에 죄가 없이 깨긋해졌다는 데에서 의인인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 번 보실분은 보세요 http://blog.naver.com/chbo3902?Redirect=Log&logNo=38751384 어제 상당히 헷갈렸습니다. 이게 구원 받은 건지, 아니면 사단의 신전략인지요... 한번 글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본문의 몇가지 내용입니다. "남편은 그때부터 밤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성경을 정밀히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히10:17-18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였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라는 말씀에 마음이 부딪히게 되어 고민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남편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를 사하셨기 때문에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선언하셨는데 왜 우리는 매 주일, 매 예배드릴때마다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인가. 이것은 무언가 앞 뒤가 맞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계속 가봅시다. "하지만 아무리 성경에 죄를 모두 사하셨다고 해도 실제 본인의 마음은 깨끗하지 못한 것에 갈등이 오게 되자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었던 것이지요. ‘십자가에서 내 죄를 도말시키셨다면 내가 내 마음을 볼 때에도 깨끗하게 보여야지 왜 그렇지 못한건가’ 하고 말입니다. 남편은 내적으로 하나님과 씨름을 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마치 야곱이 형 에서가 무서워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입고자 단 둘이 씨름한 것과 같이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르짖는 것이지요. 남편은 그때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의를 사모했던 그 마음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망망 대해를 항해하는 것과 끝 없는 사막을 지나는 것에 비유하면서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답답한 심정이었다고 구원받은 후에 간증을 하더라구요. 눈만 뜨면 그 생각으로 온통 마음이 사로잡혀 있었다고 말입니다." 여기서 참 이상해 지기 시작합니다. 저희가 제 마음을 보아서 깨긋한 것과 구원과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생각일 뿐이고, 인간의 판단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가 볼 떄에도 정말 꺠긋해야만 구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바로 다음 문장입니다. "결국 내적 씨름이 시작된지 5개월여만인 1988년 5월 27일 오후3시경 자기 자신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마음이 가라앉으며 포기가 되어지는 순간 남편은 주님으로부터 마음이 깨끗하게 씻김을 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남편간증에 의하면 왼쪽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빛이 순간 임하더니 동시에 마음속에 있던 온갖 무거운 짐들이 깨끗하게 씻겨지더라고 했습니다. 흰 눈과 같이 양의 털과 같이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사함이요 구원이요 성령의 임함이지요." 빛이 임한다는 것은 뭐 봐줄만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죄가 씻긴다는 그것이니깐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곤 바로 누워있었던 몸을 왼쪽으로 뒤척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아! 이게 웬일입니까. 제 마음에 빛이 순간적으로 비춰졌습니다. 정말 순간적이었습니다. 마치 글씨를 써 놓은 모래사장에 물이 밀려들어와서 깨끗하게 글씨를 지워버리듯이, 그야말로 사44:22 말씀처럼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안개의 사라짐 같이 빛이 제 마음의 모든 어두움들을 밀어내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깨끗하게 씻으신 것을 마음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그렇게도 무겁게 짓누르던 그 모든 것들이 송두리째 온데 간데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려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이 깨끗하고 평안해졌습니다. 사도행전3:19절에서 베드로가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하고 외쳤던 그 말씀이 제 마음안에서 이루어진것이예요. 저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저 자신도 모르게 고개가 아! 하고 가슴 위치로 쳐다봐지게 되었습니다. 너무 신기하게 모든 죄가, 그 무거운 바위덩어리같던 것들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고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하나님의 ‘의’가 임하신 것이었습니다. 바로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고 성령이 임하신 것이지요." 이 여자분에게도 <빛>이 임했습니다. 이로보아 추정컨데, 신비한 장면을 봄으로서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고 있는 분들인거 같고, 그로보아 저희 선교회 사람들이 아닌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상당히 불편히 여기는 말들이 있습니다. ------------------------- 저는 구원을 받고 성경말씀을 읽어가는 중에 성경속 초대교회 사도들은 이렇게 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기록된 베드로 사도역시 무엇이라 전했는지 보십시오. 오늘날처럼 죄가 사해진 것을 믿으라고 전했습니까? 의인이 이미 되었다고 전했습니까? 아닙니다. 그 분들은 죄 사함을 얻으라고 전했습니다. 지금 너희는 죄인이기 때문에 돌이켜 회개하고 그 죄를 사함얻으라는 것이예요. 즉 용서를 받으라는 것이지요. 깨끗하게 씻음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이미 의인이 된 것, 즉 죄가 사해진 것을 믿으라는 것과 너희가 돌이켜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은 전혀 내용이 틀린 내용입니다. 먼저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죄를 마음에서 씻어주시고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것을 방해하는 함정입니다. 이미 사해졌다고 믿고 있으니 언제 주님께서 마음을 씻어주시고(사해 주시고) 성령을 주실 수가 있겠느냐구요.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이 일은 아주 심각한 일입니다. ---------------------------------------------- 이미 우리는 의인이 된 것이고,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신 빛을 우리가 꼭 보아야만 우리가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이 다 이루셨고, 그것을 우리가 믿음으로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거든요. 이분은 구원 받은 것인지, 아닌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아니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이는 저희 복음을 전파하는데 새로운 방해물로 나오리라고 예상되어 지고 있는 것은, 아마 사단이 이미 저희 선교회를 방해하기 위하여 복음과 최대한 비슷하나, 복음을 슬며시 부정하는 그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이 현재 켄사스 가 계셔서 물어볼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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