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부탁-은혜를 입지 않으면 안돼는 내 인생
하나님 아버지 ..참 저를 구원하시고 저를 인도하신 그 섭리가 크신지요..
처음엔 구원받았다는 그 자체가 좋았고 지옥안간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습니다.그러나 조금 지나니 가족들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의 반응이 참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이 복음을 이상히 여기는 것이 너무 이상했습니다.

소위 아버지는 순복음교회 장로님이고 저희 큰아버지들은 4분 모두 목사님이신데 .저를 이상하게 보시는 겁니다. 온 가족이 저를 핍박하는 것이 너무 이해가 않갔습니다. 특히 엄마는 저희 교회에 구원받은 자매들의 부모님 중 반대하시는 부모님의 연락처를 찾아서 그 부모님과 교회를 비방하곤 하셨는데.. 이런 형편들이 너무 이해가 가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더 많았습니다.
그러던 엄마가 순복음 교회 기도원에 가시다가 사고 날 자리가 아닌데 반대편 차선에서 차선을 앞지르려던 덤프트럭에 뇌진탕으로 급사를 하게 되셨어요.. 그때가 광명교회집회 마지막날이었는데 그 순간은 잘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후로 아버지가 수양회를 참석할 기회가 생기고 복음을 들으실 수 있는 기회를 주셨었습니다. 잠시나마 교회에 나오셔서 말씀을 5달 정도 들으셨는데. 복음이 마음에 심겨지지 않았고 또 재혼을 하고 싶으시다는 생각에 잡히시곤 했는데 결국 다른 분의 소개로 일반교회 전도사이자 목사 비서였던 현재의 새엄마를 만나시게 되었습니다. 그 때 부터 저는 교회 근처에서 자취를 하게 되었고 교회와 종들을 통해 제 영혼의 간섭을 받는 시간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물론 제 신앙의 문제로 고통하던 시간도 있었고 제 형편이 풀리지 않는 것으로도 마음이 더 어려웠었습니다.
새엄마도 돌아가신 엄마 못지 않게 아빠나 제가 교회나가는것을 방해 했는데 재혼 하신 이후로는 아빠가 전혀 말씀을 들을 수 없도록 방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술 받는 일이나 ..참 복음 앞에 (..물론 하나님이 하시면 안돼는 일이 없지만) 방해를 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엄마의 방해와도 상관없이 제가 수술 받는일이나 교회를 다닐 수 있도록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처음엔 엄마가 자기 신장을 내어준다고 하면서 신장을 줄테니 교회에 다니지 말고 집에 오라는 제의 를 하셨지만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제게 수술 받을 수 있는 길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제가 수술 받기 한달 전에 아빠가 갑자기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으시고 다행이 초기 여서 절개 수술 만으로 끝낼 수 있었지만 아버지의 영혼과 여동생의 영혼 , 물론 방해는 하시지만 새엄마의 영혼을 생각해 볼 때 제 마음에 믿음을 갖기가 참 어렵습니다.
복음을 대적하는 사람들의 최후는 아합과 이세벨처럼 그 끝이 참 길가에서 개들이 자기의 피를 핥는 그런 비참한 최후인데 ..제가 가족의 영혼을 염려한다는 것도 무익하고 하나님이 제 가족이라서가 아니라 주님이 이런 가정에 저를 먼저 구원하시고 이런 형편에 있는 저희 가족에게도 참 복음의 은혜를 입히시기를 기다리시는데 저의 원함이 아니라 참 주님이 원하시오면 되지 않겠습니까? 주님 저는 정말 저희 가족에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 건강도 허락해 주셨는데.. 하나님 정말 건강만이 아니라 이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 저희 가족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

강팍하고 복음을 대적하지만...주님 아합도 하나님앞에 겸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다음 시대에 저주를 내리시지 않으셨습니까.
새 엄마는 복음 뿐 만 아니라 저희집이 딸만 둘인데 순수한 마음으로 결혼을 하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돌아가신 엄마의 보상금으로 새 엄마 동생이 하는 공인중개사에서 아버지, 어머니 이름으로 땅을 구입하고 결혼 호적신고도 저희 몰래 엄마 돌아가신지 6개월 후에 하시는 등..참 복음을 대적하는 것 말고도 참 저의 마음을 어렵게 합니다.
그 간 제가 생각할 때 참 어려워보이는 일이 구원받고 나서 하나님께서 많이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 저 이 모든 것 복음으로 보상받고 싶습니다. 주님 다윗이 시글락에서 쫏길 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고 그 가 결국에 잃은 것이 하나도 없이 다시 다 찾았다고 성경에서 보았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하나님 정말 주님께서 제게 또 육신적으로 또 하나님 아니면 풀수 없는 많은 형편 가운데 두시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씩 하나씩 풀어주시는데 제 앞의 인생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요. 폐암은 아무리 초기발견이라도 오래 못사신다고 들었습니다.

제 마음가운데 무엇보다도 이런 형편에 마음이 빠질 때 마음이 낙담될 때가 많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무엇보다도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라는 형편 새엄마라는 형편이 제 장래라는 형편이 제 마음이 크게 여겨 질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형편가운데 있지만 예수님과 함께 있지 않습니까~박목사님 기도처럼 참 이런 어려운 형편에 있지만 예수님이 같이 계셔 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제 성질에 못이겨서 아마 제 건강도 그렇지만 제 가족 문제를 생각할 때 복음 을 떠나서라도 아마 미쳐버렸거나..그랬을 겁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문제가 더이상 제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예수님 안에 있는 성애의 문제인데 예수님 문제고 하나님 문제고 교회의 문제로 주시지 않았습니까~
주님 제게 참 당신이 일하실 것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십시요... 그 것만 있다면 정말 부족한 것이 없는 줄 믿습니다.
수술은 받았지만 앞으로의 건강도 주님이 은혜입혀 주시지 않으면 저는 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제 건강도 관리해 주시고 ,...제 장래에 또 제가 청년자매인데 결혼도 그렇고 새 엄마가 또 저와 동생에게 아버지의 재산과 돌아가신 엄마 보상금도 주실 것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지 않으면 저는 당해낼 힘이 없습니다.
능력도 없습니다. 주님이 참 이런 저를 버리지 마시고 긍휼만을 부탁드립니다.

수술을 받고 몇개월 동안은 사람 많은 곳을 가지 말라고 병원에서 그러는데 하나님 지금은 한달 막지났는데 수양회를 가고 싶은데 주님께서 참 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8차) 제 건강도 또 모든 것을 허락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수양회에 가는 것이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주님 ....주님만을 의지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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