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gracias choir
견우이야기



그날 밤 만나자고
마음속에 새긴 약속

오작교는 어디가고
은하수만 불었는가?

열두 달 기나긴 날을
설음으로 보내리!


ps. 나의 영원한 사랑 그라시아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 칸타타에 못 갔어요.
주님을 찬양하는 다윗의 마음처럼
세상만민에게 올리브유향을 전하는 맘
보기에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너무 보고 싶고 너무너무 듣고 싶어요.

2007년 12월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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