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통해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금번 부천실내체육관 대전도집회에서 안내봉사를 하신 자매님들의 간증을 들어보았다.

서인천 김은진 자매
`안내를 하라고 했을 때 행위와 상관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담도 있는데 이 큰 일앞에 써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어요. 사모님께서 친히 옷을 골라주시고 `머리모양은 이렇게 해라 어떤 신발을 신어라.` 하면서 자세히 신경을 써주시고, `안내하는데 이렇게까지 마음을 쏟아주시는 것은 복음을 위해서 하시는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안내하기전 하나님이 한가지한가지 준비하시고 예비하시는 부분에 감사했어요. 첫날 안내를 보는데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사람들이 밀려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돕는자들을 붙여주시면서 도우시는 것을 보았고, 이틀째 안내를 보고 있는데 힘든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큰 일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동인천 안선희 자매
`안내를 하라고 했을 때 처음에 드는 생각은 싫었어요. 왜냐하면 일주일동안 다리아프고 허리아프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서더라구요. 그런데 첫날 안내를 보는데 굉장히 힘든데 사람들이 오는 것이 너무 기쁘더라구요. 강화도에서 모친님들이 말씀을 들으러 오시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귀하다는 마음이 들고 반갑고 기쁜거예요. `내가 하는 이 안내가 영광스러운 일이구나. 내가 뭔데 안내를 다하는구나. 대전도집회에 나를 통해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은혜를 입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바뀌더라구요. 안내가 집회에 첫 인상인데 활짝 웃으면서 안내를 통해서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어요. 나를 볼 때 내놓을만한게 없어요. 몸도 갸냘프고 얼굴도 말라서 주름도 있거든요. 이틀동안 하고 있는데 안내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사람들을 대할 때 기쁜마음으로 대할 수있어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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