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관한 질문 입니다
형제님! 안녕하세요...^^
오랬만이네요... 반갑습니다...

형제님!
제 답글이 형제님이 쓰신 내용에 선교회를 대신해서 확답을 드리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형제님이 써올리신 글의 내용을 읽다가 문뜩,
제 동생이 생각났습니다.
제 동생도 어려서부터 기성교회(장로회)를 오랬동안 다니다가
얼마전에 건내준 죄사함의 책을 읽고 구원에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하더니
(어설프게 가진 확신아닌 확신..)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 방황을 많이 하네요...
오랬동안 장로회에서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진 구습,
그런 것들을 잘 버리지 못하는 것을 볼때면 마음이 아픕니다.
(거기다가 동생와이프(제수씨)가 기성교인이거든요.)

물론 저도 마찬가집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저는 기성교회에 오랬동안 다니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신앙습관이 잘되있지 못함을
근래에 전해지는 종의 말씀들을 들으면서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우리 개개인이 하나님께 인정받고자 직접 힘쓰는 것,
그렇게 애쓰는 신앙을 하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나`를 내려놓으라는 말씀을 수없이 듣지않습니까...
종과 교회는 힘쓰고 애쓰더라도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힘쓰고 애쓰지요.
성도들은 종과 교회의 마음을 `흘러받아서` 힘쓰고 애쓰면 아름다운 것이지요.


<<...복음을 듣기전에 장로교회에 다닐때 저는 목사님으로 부터
선교회에서 듣는것 처럼 항상 느헤미야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느헤미야 1장 3절로 기억됩니다, 울며 불며 금식하며 기도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중략
...혹시 느헤미야 성경은 우리 선교회와 맞지
않거나 느헤미야 성경은 복음이 아닌지 그래서 느헤미야 성경은 말씀을 전하지
않으신지 항상 마음속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기에...중략>>

참조,
[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느:1장 4,5절 ]

형제님이 쓰신 글의내용 전체의 요지가
느헤미야의 말씀들이 주로,
율례, 규례, 계명, 그리고 사람들이 수고하고 애쓰는 내용들로 읽혀진다는 말씀이며
위의 말씀 1장 4,5절 두 구절만 보면 울고불고 금식기도해야하고
계명, 즉 율법을 지켜야한다는 말씀이니까 십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해야한다고 가르치는
기성교회의 가르침은 왜 설교하지 않느냐?, 왜 풀어주기가 곤란한가?(?^^) 하는
형제님의 의문섞인 마음이 질문에 포함된 듯 합니다.


형제님이 느헤미야의 말씀을 한번밖에 들어보지 못했다고해서
더 이상 말씀을 전하지 않으신 게 아니구요.
중간중간 전하신 말씀을 형제님이 `듣지 못함`이지요.
(형제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성경 66권의 말씀을 한꺼번에 다 전할 수는 없는 것이며...^^)
말씀이 홈페이지에 올라와있지 않다고해서 말씀을 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예를들면,
형제님의 말씀중에,
<<하지만 선교회안에 6년 정도 말씀을 들으면서
느헤미야에 성경 설교를 들은 기억은 거의 없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몇년전에 박 목사님께서 대전에 계실때 주일 예배때 느헤미야 2장 1절부터 17절
까지 말씀을 한번 전하신것 외에는 선교회안에서는 거의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라고 하셨지만,
강남교회 `주일낮예배`란에만 들어가보아도 형제님이 듣지못한 동영상이 하나 남아있거든요. (04년1월18일 (느4:1-14) )
그럼 이제 한 번이 아니라 벌써 두 번 아닙니까...^^

실은 그밖에도 교회에 나가시면 더 많이 들으실 수 있구요.
(또 구원의 확신을 가진 마음으로 성경을 읽으면 조금씩이나마 깨달아지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서 잠시라도 떠나서 글을 읽으면 여전히 다음의 말씀대로 되지요.)
[참조; 고후 3장 14절]


<<...공개된 사이버 공간에서 질문과 교재를 부탁 드립니다, ...>>

저 개인적으로 형제님께 느헤미야의 말씀들을
다 풀어 올려드릴만큼 영적이지 못함을 안타깝게 여기며
또한 설령 그럴 수 있을지라도 이곳 게시판에다가 올려드리는 것은 무리가 되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느헤미야의 말씀들을 읽으면(전부 다는 아니지만...)이해가 되며 은혜가 됩니다만,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씀도 있습니다.[참조;딛:3장9절]
서로의 대화가 건전한 신앙의 교제가 될 때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을 때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선 홈페이지 강남교회 주일 낮예배란에 올려진 말씀부터 들어보시구요...^^
그리고 교회에 나가셔서 종께, 그리고 형제자매님들과 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형제님께 주님의 은혜가 더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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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관한 질문 입니다 IP : 218.148.198.18


절대로 선교회를 핍박 하거나 저주 하거나 대적할려고 하는 마음은 절대로 아님을
먼저 전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역자님들을 헐뜯거나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성경에 관한 질문을 하면서 표현력이 없어서 어떻게
이글을 읽고 계실 사역자님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하면서 성경에 관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복음을 들은지 6년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경 66권 전체를 매 주일 그리고 성경세미나에 다 전하실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듣기전에 장로교회에 다닐때 저는 목사님으로 부터
선교회에서 듣는것 처럼 항상 느헤미야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느헤미야 1장 3절로 기억됩니다, 울며 불며 금식하며 기도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 2장 17절 19절까지 그리고 3장 전체 8장전체를 제가 현재 듣고 있는 탕자
이야기나 그리고 간음중에 잡힌 여자처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선교회안에 6년 정도 말씀을 들으면서 느헤미야에 성경 설교를 들은 기억
은 거의 없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몇년전에 박 목사님께서 대전에 계실때 주일 예배때 느헤미야 2장 1절부터 17절
까지 말씀을 한번 전하신것 외에는 선교회안에서는 거의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실 목사님 그리고 전도사님 제 육신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혹시 느헤미야 성경은 우리 선교회와 맞지
않거나 느헤미야 성경은 복음이 아닌지 그래서 느헤미야 성경은 말씀을 전하지
않으신지 항상 마음속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기에 오늘은 용기를 내어서
공개된 사이버 공간에서 질문과 교재를 부탁 드립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혹시 목사님 그리고 전도사님께 마음을 상하게 했거나
언잖으셧다면 제가 아직 성경을 많이 읽지 않았었고 깨닫지 못한 점을
이해해 주시고 교재를 부탁 드립니다,
절대로 복음을 대적하거나 핍박하거나 저주 하거나 사역자님들께 욕을 할려고
했었다는 마음은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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