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영상교제 말씀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저는 이번에 로마서를 이야기하기 위하여 로마서를 좀 많이 읽었습니다. 듣기도 하고. 로마서가 너무 신비로운 책이었습니다. 로마서 1장, 2장, 3장에는 로마에 있는 이방인들의 죄, 유대인들의 죄, 1, 2, 3장을 통해 인간들의 죄를 적나라하게 들추어냈는데 그 죄인들이 3장 후반부터 의롭다 함을 받고 하는 그 성경 말씀에 끌려가서 8장에 들어와서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더러운 죄에 빠진 그 사람들이 8장까지 오는 동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와서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라는 그 이야기를 우리가 볼때 너무 놀라운 거예요.

여러분 어떻게 로마서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들어오는 동안에 그 추하고 악한 죄인이 그렇게 거룩해지고 의로워지고 영화롭게 영광스럽게 될 수가 있었을까? 이건 로마서 안에 어떤 더러운 죄인이라도 그 로마서 1장에 나오는 그 많은 죄인들 있지요? 또 2장에 나오는, 3장에 나오는 어떤 더러운 죄인이라도 이 로마서를 거치는 동안에 깨끗하게 되는 거예요.

저희들이 대덕에 수양관을 짓고 난 뒤에 수양회를 할 때에 식기 세척기를 구입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가정용 세척기 가지고는 안되잖아요. 한 시간에 수천개 식기를 씻어내는 세척기를 구입을 해야 하는데 그런 걸 만드는 데가 없어서 주문 제작을 해서 받았는데 식기 세척기를 가져와서 우리가 구조를 보니까 컨베어에 손가락처럼 생긴데다가 식기를 꼽아 놓으면 그게 들어가면 따뜻한 물이 들어와서 그걸 씻어주고 그 다음에 좀더 지나가면 비누물이 나와서 비누로 다 닦아주고 그 다음에 따뜻한 물이 나와서 그걸 다 씻고 그 다음에 뜨거운 공기가 나와서 말려가지고 나오는 과정이 다 되어 있어서 들어갈 때 더러운 식기가 들어가서 그 과정을 거치는 동안에 그 더러운 식기가 깨끗하게 씻어져서 이제 식기가 다 뜨거워지잖아요. 뜨거워지면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서 물기를 말려놓으니까 그릇이 뜨거우니까 자연히 식기가 뜨거워서 물기가 깨끗이 말라지면서 식기가 씻어져 나오는 모양을 보는데 그러니까 사람들이 컨베이어에 식기를 꼽아 놓기만 하면 접시나 트라이나 꼽아 놓기만 하면 컨베어가 죽 물고 식기가 들어가는 거예요. 들어가는 동안에 뜨거운 물이 나오고 비누물이 나오고 고압으로 뜨거운 물이 부딪히면서 식기의 더러운 걸 다 씻어주고 나중에 뜨거운 물이 지나가고 뜨거운 바람이 물기를 말려가지고 깨끗하게 되어나올 수밖에 없도록 그렇게 만든 것처럼 로마서가 더러운 죄인이 1장 2장 3장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4장 5장 6장 7장 거치는 동안에 이렇게 거룩해지고 의로워지고 깨끗하게 되어서 나오는 그 모양이 너무 신비로운 거예요.

로마서를 한 장 한 장 읽어가다 보면 그냥 하나의 평범한 말인 것 같고 하나의 글인 것 같고 이야기같지만 그 말씀이 우리 마음에 부딪힐 때에 그 말씀이 우리 마음을 지날 때에 그 말씀이 우리 마음을 통과할 때에 우리 마음이 다 거룩해지고 의로워지고 믿음이 서고 은혜 가운데서 깨끗해지는 모양을 볼 때 너무 주님 앞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8장에 와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여러분 왜 정죄함이 없느냐 하면 8장까지 오는 순간에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씻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에도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씻었다는그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와 있어서 우리를 정죄할 수 없도록 완벽하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어떤 경우에도.

저는 정말 사랑하는 주님께서 우리를 정죄할 수 없도록 어느 누구도 정죄할 수 없도록 다 이루어진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한 거예요. 로마서 1장 2장 3장 4장 읽어가다가 아직까지 그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지 아니한 사람들은 정죄에 매이고, 자기 자신에게 매이고, 두려움에 매이고, 이런저런 문제에 매이지만 내가 더러운 죄인이 틀림없는데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신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느니라.”
그런 말씀들이 우리 마음안에 들어가서 내 마음에 남아있어서 나를 괴롭히고 나를 두렵게 하고 나를 부끄럽게 하는 그 죄의 능력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다 씻어가고 몰아가고 내 마음엔 거룩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만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이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젠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왔고 그들의 마음이 예수와 하나되고 그 안에 들어온 뒤에 어느 누구도 정죄할 수 없는 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리스도와 하나인데 예수님의 지체인데 내가 내 발을 정죄하거나 내 손을 정죄하거나 내 몸을 정죄할 수 없듯이 예수님의 한 부분인 우리를 어느 누구도 정죄할 수 없는 거예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 말씀이 너무 신비스럽습니다.

저는 옛날에 구원을 받기 전에 나같은 죄인은 한평생 안씻어질 줄 알았어요. 난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남다가 지옥으로 갈 줄 알았어요. 나같은 인간은 구원을 못 받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가 누구든지,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합쳐져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 말씀이 너무 놀라운데 정죄함이 없다는 말은 이미 없어졌기 때문에 없다고 하지, 있는데 없다고 하지 않는 거예요. “정죄함이 없도록 다 되어졌다.” 그걸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말씀이 더욱 은혜롭습니다. 로마서 1장 2장 3장에 죄로 가득찬 그 사람들이 4장 5장 6장 7장에 오는 동안에 정죄함이 없는, 새사람으로 변한 그 모양이 너무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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