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안녕하세요~저희는 우크라이나 단기선교사 박혜선, 박연주 입니다.
이번에 저희 우크라이나 교회에서는 종과 교회의 기도 속에 한국에서 오신 문칠식 목사님과 키르기스탄 장현승 선교사님을 모시고 4주간(4/26 ~5/21)에 걸친 집회와 성경캠프를 가졌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집회를 맞이하길 바라세요?"라는 이 목사님 말씀으로 시작된 이 집회는 우크라이나의 수 많은 심령을 향한 출발 점 이였습니다. 4주간에 걸친 이 집회가 저희들 교회에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아나니아의 모습 속에서 이번 키옙 교회의 집회는 우리가 영혼들을 볼 때, 우리는 전도도 복음도 전할 수 없는 사람이고 그들을 바꿀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마음 그대로 사울 앞에 나아간 아나니아의 믿음, 자기의 고정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주의 마음과 눈으로 이번 집회를 맞이하자"라는 말씀대로
모든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이번 집회를 두고 온 마음을 쏟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도시간을 통해 형제 자매님들께서 직접 나가 전단 지을 돌리면서 이번 집회소식을 알렸고
많은 영혼들과 교제도 하게 되어지면서 형제 자매님들 마음에 전도를 통한 간증을 주셨습니다. 또 모친님들은 이번 집회를 두고 금식 기도회를 가지면서 마음으로 이번 집회를 준비하셨습니다.
전도시간을 가지면서 죄악과 고통가운데 있으면서도 영혼에 무감각하게 살아 갈 수밖에 없는 많은 사람을 보면서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 예비 집회를 가지면서 형제 자매님들이 모여서 기도회를 가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도회를 가지면서 서로의 마음을 흘러 받으면서 처음에는 없었던 마음들이 채워지고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이 집회를 보고 계시는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기뻐하고 계시는지 보게 되어지면서 이 집회들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온 마음을 가지고, 쏟을 수 있도록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셨습니다.
한 주간 한국 교회와 함께한 집회는 많은 형제 자매님들과 70명의 새로운 영혼들이 오게되어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말씀 속에 푹 젖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이헌덕 선교사님께서 "이제는 말씀으로 교회가 자라났음 한다." 라고 하셨던 말씀대로 이번 집회기간에 많은 말씀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문칠식 목사님께서 베드로의 말씀을 시작으로 말씀에 의지해서 사는 삶을 시작으로, 우리들의 마음에 녹이 제거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하나님과 다른 마음을 가진 모습들을 보게 하시면서 재앙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길 바란다는 말씀으로 저희들의 마음을 녹이셨습니다.
이번 집회는 복음반을 가지기 보다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형제 자매님들을 통해 영혼들이 구원을 받는 모습은 정말 소중했습니다. 그 일들을 통해 더 복음이 확실해 지고 형제 자매님들 마음에 주님의 말씀이 심겨지면서 그 어느 때의 집회보다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믿음이 세워지는 모습을 보고 변화 되어지는걸 보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 자매님은 "한국교회에 감사하다. 믿음이 이미 마음 안에 있었다면서 믿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고하셨고,
형제, 자매님들뿐만 아니라 이번에 현지 사역자 분들도 개인적으로 많은 은혜를 입어 한 전도사님께서는 지금까지 믿음으로 살지 못한 자신의 마음을 다 드러내시고 또 그 마음에 말씀을 받아 소망을 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교회에 새롭게 말씀들이 심어지면서 새싹이 다시 봄에 돋듯이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에 말씀의 씨앗이 새롭게 돋아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형제 자매님들의 간증들은 한국에 흐르는 마음을 받을 수 있게 하시고 그 간증 하나하나가 이곳 현지 사람들의 마음에 충격이 되고 믿음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집회를 마치고 후속집회를 가지고, 마음을 다듬어 바로 키르기스탄의 장현승 선교사님을 모시고 이곳에서 성경캠프를 가졌습니다.
작게 가진 이 성경 캠프는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한 성경캠프였는데요.
작은 iyf 처럼 진행된 이번 캠프는 4명의 단기선교사와 함께 댄스도 하고 간증과 찬송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을 열며 다가 갈수 있었구요.
영화나 성경퀴즈를 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교회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현승 선교사님께서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새긴 사람이 마음에 할례를 받는다" 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저희들의 마음에 주님의 약속을 새겨주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그룹교제를 가지면서 자유롭게 드는 마음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같이 나누면서 처음에는 어두웠던 표정들이 점차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84세의 알렉산드리아 할머니께서 이 성경캠프에 참석하시면서 구원을 받아 수줍게 웃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쁨이 되었습니다.
4주간의 길면서도 짧은 여정을 마쳤는데요. 그 속에서 함께하신 주님의 모습은 너무나도 크고 감사했습니다.
이 시간들이 우리로 하여금 되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박목사님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이 약속에 따라 되어지고, 우리의 연약함과는 상관없이 교회의 약속, 주님의 은혜 가운데서 집회와 성경캠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신 자리와 그 시간에 따라 그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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