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AH~!!이것이 말로만 들었던 그곳??
안녕하세요.
저희는 제3기 러시아,우크라이나 단기선교사(김원장,하희준,박현미,박혜선,박연주)입니다.
한국에서 온 Terry,Cameron 형제님과 130여명의 학생들이 3월23일부터 27일 5일동안 제 2회 러시아 영어캠프를 모스크바 근교에서 함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각자 다른도시에서 모인 저희들은 처음에 마음이 달라 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런 저희들의 부담스러운 마음과는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종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댄스를 기뻐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어캠프기간 동안 함께 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댄스나 게임, 말씀을 통해 그 마음을 바꾸시고 댄스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저희들의 마음도 하나로 모아주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러시아 학생들이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진지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영어캠프가 끝난 뒤 삐째르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가졌습니다. 영어캠프를 참석한 형제 자매님들이 끊이지 않고 간증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중 한 학생은 단기선교사의 구원 간증을 들으면서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복음을 마음으로 받으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종들의 마음에 그 학생들이 5년후에 러시아의 복음을 위해서 힘있게 일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생기고, 이미 주님안에 변해져있는 모습으로 보고 계셨습니다. 앞으로 있을 제 3회 영어캠프에 하나님께서 더 크신 일들을 하실 것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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