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인자와 성실의 인도

전북연합예배 말씀요약(12월 7일)



창세기 24장 김창규 선교사


북경 칸타타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면서 종과 증인으로 삼으신 것은 하나님을 알고 깨달고 믿게 하려고 하시는데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서 우리를 이끄시고 있습니다.
뉴욕의 모든 절기와 행사는 유대인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나라의 법과 모든 것이 유대인들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한번은 유대인 회당이 나왔는데 300만 불에 나왔는데 살려고 하는데 350만 불을 달라고 해서 사려고 하는데 400만 불을 달라고 하는데 조금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380만 불에 사려고 하니까 450만 불을 달라고 해서 포기를 했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산 그 유대인 회당은 8차선 대로변에 있고 한인들의 90%가 통해하는 곳입니다. 뉴욕은 예배당을 시작하기가 정말 힘든 곳입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우리 마음을 이렇게 이끄셨습니다. 그래서 그 큰 예배당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100만 불이 가는 수양관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정말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르쳐 주고 깨닫게고 믿을 수 있도록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이때 요한복음 2장의 말씀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박목사님 말씀을 자세히 듣었는데, 첫 번째로 부족하고 두 번째로 아무 방법이 없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 말씀이 제 마음에 그대로 박혔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정확하게 내 형편, 모양을 뒤덮어 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믿음이 정확하게 주셨고 기적 같은 방법, 이해할 수 방법으로 상상할 수 없는 그 물질이 공급이 되어 구입을 하게 된 것입니다. 8월 13일에 이사 갖는데 9월 말에 목사님이 오신다고 말씀을 들으면서 예배당 수리를 한 달 만에 하시겠다는 믿음을 주셨는데 그 큰 공사도 정말 기적같이 끝낼 수 있었습니다.
히 11:20에 보면 하나님은 믿음으로 축복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 편에서 분명히 야곱과 에서를 축복했는데 야곱은 축복을 받았고 에서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믿음을 통해 전해지는데요, 우리 마음에 임하려면 항상 이루어져하는 것이 있는데 자기 것이 무너지고 부인 되어야 임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것을 무너뜨리지 않고 믿음을 가지려고 하니까 믿음과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의 말씀에서 처음에서 자기를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이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합니다’라는 자기를 부인했고 어머니의 말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북경에서 한번이라도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박목사님께서 북경에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데 우리가 공연하지 말자" 하시면서 믿음으로 부인하고 꺾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참 많이 우시더라고요. 그 극장에 있는 공연에 필요한 물건이 2억원이 넘는데 무사히 다 돌려받았습니다. 전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창 25:23- 에서에게 내려준 믿음의 축복이 있었습니다. 야곱은 자기를 부인하고 주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복을 받았는데 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자기의 원함의 복으로 흘러갔다는 것입니다. 에서의 복은 야곱을 섬기는 것인데 이것을 믿음으로 받으면 야곱에게 임한 복이 동일하게 에서에게도 임하는데 그는 자신의 원함에 흘러갔습니다. 지금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믿음의 복에서 벗어나 자신이 자신을 위하는 원함으로 가기에 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라기 1:3-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어도 다시 쌓자는 즉, 나 자신을 세우는 삶을 살기에 복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에 옳은 생각을 받아들인다면 주님이 주신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에서는 악한 지경에 머물러 있는 자였는데 자신은 믿으니까 자신을 선한 지경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 것입니다.

정상적인 주차는 항상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는데, 비정상적인 주차는 브레이크를 채우지 못해서 앞뒤 범퍼가 상해 있습니다. 우리는 옳은 사람이길 바라고 삽니다. 임종대 선교사님이 한번 간증을 하는데 예배당에 배나무를 보시고 `이거 썩었네! 뽑아야 겠네!`하시고 혼잣말을 하셨는데 그 배가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혔다는 것입니다. 조금 지났지만 형제들과 함께 그 배나무를 삽으로 파서 뽑아버린 간증을 들으면서 제가 참 부끄러웠습니다. 그 선교사님이 종에게 속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종의 말씀, 주의 말씀에 속해있는 것이 복입니다. 나사로가 죽은 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인데 주님이 말씀하시길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니까 그가 살아 나왔습니다. 우리는 옳은 자가 아니기에 마음을 고정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을 이끌 때 언제든지 움직여지는 비정상적인 주차차량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수양관을 구입하고 학교를 세우라는 말씀을 들을 때 좀 쉬고자 하는 마음을 무너뜨려 주었습니다. 오늘 사사기 말씀을 들었는데 기드온의 용사를 보면 10만 대군과 싸우는 300명을 보는데 우리 육신의 항아리를 깨고 주님의 빛 횃불을 비출 때 주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저를 이끄시는 주님은 나의 주인에게 주의 인자와 성실을 끊이지 아니하셨으므로 나를 인도하시고 이끄셨듯이(창24:27) 그 속에 내가 있고 여러분이 있고 복의 창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지경을 더욱 ?혀져 가는 주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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