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중 고등부 영어말하기대회 경남지역결선
IYF 중고생 영어말하기대회 경남지역결선




제3회 중고생영어말하기대회 경남지역결선이 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17일 오전10시에 있었습니다.
진주교회 박철현 형제님의 사회와 노우석운영위원님의 환영사로 시작된 대회는 IYF 홍보비디오 상영과 창원기쁜유치원의 부채춤 축하공연으로 대회장 분위기를 밝고 경쾌하게 해주었어요.

처음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도 홍보비디오를 보며 이렇게 좋은 단체가 있었냐며 IYF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지요.
노리오심사위원장의 더듬거리는 한국말로 발표기준을 들으며 “많이 긴장하지 말고 조금만 긴장하세요” 라는 표현에 한바탕 폭소가 터졌답니다.

1회 대회 때부터 참가했던 학생들의 실력은 놀라울 만큼 많이 향상되었고 올해 처음으로 참석하는 중1 학생들도 차분하고 좋은 태도로 발표에 임하는걸 볼 수 있었어요. 방청객들 또한 배부된 한글 원고를 보면서 진지하게 경청을 해주셨답니다.

12시에 중등부 26명의 발표가 끝나고 주위 소나무밭에서 각 구역별로 준비해온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1시 쯤에 고등부 발표가 시작되기 앞서 IYF대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이 있었어요. 긴장된 고등부 발표자들의 마음을 확 풀어주는 웃음과 힘이 있는 공연이었지요.

드디어 고등부 발표가 시작되었고 중등부 보다 더 치열한 경쟁속에 준비해온 자료와 Face painting 까지 선보이며 대회장 열기는 더해졌답니다.
마산제일여고2학년 김민지학생은 창으로 “아리랑” 부르면서 발표를 해 큰 박수를 받았고, 고등부 1등상을 차지하게 되었어요.

창원대 학생들도 쉬는 시간을 이용해 발표회장에 들어와서 “고등학생 들인데 너무 잘한다” 며 신기해하고 IYF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회지를 받아가기도 했답니다.

고등부 발표를 마치고 양덕만 목사님의 말씀이 이어졌는데, IYF가 죄악으로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불려다니고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학생들의 마음에 경건하고 깨끗한 하나님의 마음을 넣어주어서 정말 올바르게 사는 삶이 어떤 삶인지 본을 보여주는 일을 할것임을 말씀하시면서 IYF의 행사를 통해 변화되어진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해주셨어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IYF댄스팀의 앵콜 공연이 있었고 관중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박수속에 학생들의 표정은 자신의 실력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서울 본선까지 진출하기를 바라는 듯, 차분한 모습이기도 하였지요.

드디어 긴장된 순간! 심사결과가 발표되었고 수상자들은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시상대에 올라 상장과 부상을 받았어요. 수상한 학생들의 간증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였어요.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도 아쉬움이 있었지만 원고를 준비하면서, 또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간증은 내년 영어말하기 대회를 향한 소망으로 학생들의 마음에 남아 있는 듯 했습니다.
창원IYF 간사 Ⅰ박연희 자매

☆ 영어말하기 대회 표정 보기 ☆


★고등부 수상자★ ★중등부 수상자★
1등 - 마산제일여고 김민지 1등 - 창원반림중 이지인
2등 - 창원 명지여고 추명수 2등 - 함양여중 박다정
3등 - 마산여고 양하은 3등 - 창원 중앙중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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