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캠프에는 못 갔는데, 인터넷으로 박윤모 형제님 강의를 들었어요.
캠프에 못 가서 이 강의를 놓치신 분들 계시면, 인터넷으로라도 꼭 보세요. (www.iyf.or.kr) 지금까지 얼마나 해놓았느냐에 따라 당장 나타나는 변화 정도는 다르겠지만 분명히 큰 도움을 받으실 거예요. 이제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실 수 있겠다 싶습니다.

캠프 갔었던 한 형제님이 그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고, 그 강의 들은 후에 캠프에서 A few good men을 봤을 때 전부 다 알아들을 수 있었다고 했어요. 그 형제님 원래 영어 잘하시던 분이었지만요. 그래서 그날 밤에 당장 두 시간 강의를 연달아 봤죠.
강의를 보는 동안 ‘감동’ 받았어요. 그렇게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시다니요.
IYF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형제님께 지혜를 주셨구나 싶었어요.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고, 영어 잘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 보았지만 잘 안됐었어요.
인터넷으로 박윤모 형제님 강의를 다 보자 마자, 시험해 보고 싶어서 AFN을 봤는데,당장 듣는 게 느낌이 달랐어요. 편하게 들으면서도 놓치는 내용이 훨씬 적어졌거든요. 아침엔 BBC 뉴스를 잠깐 봤는데, 그것도 또박또박 들렸어요. (원래 저는 영국발음만 나오면 긴장해서 잘 못들었었거든요.) 강의를 한 번 보고, 듣는 마음의 자세를 약간 바꾼 것 뿐이었는데요.
강의보고 나서 아직 읽기는 안 해봤는데, 읽기도 무척 달라질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원래 읽기가 느리거든요.
책(생각을 버리면…)은 아직 안 읽어 봤는데, 일단 책을 꼼꼼 다 읽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