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공의)인가? 사랑(은혜)인가?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롬7:12)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1 4:8)

주님 오시기전에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고
1500여년간 이를 지키게 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이끄셨다.

이를 지키는 자는 복을 받고 지키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셨다.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창26:4-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시4:5-8)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 1:1-2)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을 인하여 내가 맹렬한 노에 잡혔나이다"(시119:53)

율법과 계명은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정죄의 법이며
심판의 법이지만 이는 또한 사랑에서 나온 법이다.

아이들에게 교통 신호법을 숙지 시킴은
두렵게 함이 아니라 그 생명을 보존케하기 위한 사랑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마19:17-19)

"듣는 자들이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가라사대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눅18:26-27)

또 주님도 마태복음5장에서
21-37까지는 하지마라
38-48까지는 하라는...
죄에 대한 심판과 의의 요구를 말씀하셨다.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6-40)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13:8-10)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오직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요2 1:5-6)

이로보건데 법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함으로 주신 바른 길이다

아버지는 말씀을 믿지 않고 거역함으로 정녕죽어 육체가 된
우리를 그 공의 법의 심팜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우리를 위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가셔서
그 피로 죄값을 치루고 속죄하셨다.

그리고 자신의 사랑(생명)을 부어 그 생명과 사랑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와 올바른 관계를 맺고 그 생명의 길을 가게 하신다.

새계명의 법은 죄와 사망의 법인 몽학선생의 법을 초월하는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번제를 드리신 그 사랑안에서 화평을 누리며 그 사랑을 따라 행하라 하신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84:6)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딤후2:21)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6: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7)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5:19-20)

법과 계명은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시다.
또한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3:19-22)

그 큰 사랑(보혈)과 말씀으로 자아와 악한 자를 이기는 자들은 복이
있는 자들입니다.

법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님은 아버지의 거룩하심과 선과 의를 이땅에 이루시기 위해
아버지의 형상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하여...

곧 하나님의 공의를 완성하여여 이루기 위해 오셨으며 죽으셨습니다.

"악을 행하는 것은 왕의 미워할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잠언16:12)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5:28-29)

오직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아버지의 공의가 완성되었고
그 보혈(그리스도)로 옷(예복)입은 자들은 그 피를 힘입어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음으로
그 사랑의 형상을 닮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십자가로 나타나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믿음으로 그 음성을 들으며 따라 그 길을 가는 자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시며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믿지 않음으로 주어진 정죄와 심판의 법인 율법
곧 죄와 사망의 법으로 말미암아 죽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와 사랑의 법인
더욱 높고 효과적인 생명의 법으로 살아야 한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3-9)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갈3:27)

우리 믿는 자들은 이미 그 흘리시고 부으신 속죄와 번제의 피로 세례되었고
옷입어 예복을 입었으니 피를 뿌리시고 번제를 부으심으로 내안에 오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사람답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 옷을 더럽히지 말며...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22:14)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1 5:2-4)

아멘~!

Re:주은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롬8:1-4)

전에는 법(공의)이 무섭기만 했습니다.
전에는 법(공의)에 눌린 무게에 한숨만 나왔습니다.
전에는 법(공의)을 지켜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안됐습니다.
전에는 법(공의)도 지키지 못하면서 판단, 정죄만 일삼았습니다.
전에는 법(공의)의 하나님으로만 알아, 주님 밖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랑(은혜)의 주님안에 있으니 항상 평안합니다.
이제는 사랑(은혜)의 짐이 내 등에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는 사랑(은혜)이 저를 다스리며 주께서 인도해 가십니다.
이제는 사랑(은혜)의 법이 저를 주장하니 그 누구를 정죄하리요.
이제는 사랑(은혜)으로 인해 바뀐 나의 신분, 영원히 주님안에 있습니다.

10여년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법(공의)으로 많은 고통과 좌절을 겪었던 그 시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안고 광야을 통과했듯이, 똑같이 저도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은혜)안으로 `쏘옥` 들이셨습니다.할렐루야!
그 세월이 있었기에 은혜가 너무나 너무나 크고 감사합니다.

두려움을 내어쫓는 사랑은 율법의 마침입니다.
율법을 다 이루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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