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리사의 김수연 선교사님께.......
복음안에서 은혜를 입고 선교하시는 김수연 선교사님께.
선교사님의 자녀가 IYF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면서 저희 구미 중앙 교회에도 왔습니다. 예배 시간에 간증을 했는데 오리사라는 지방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었습니다.
열악한 형편과 외따로 떨어진 타지같은 지방이지만 복음을 전하고 계신 선교사님이 계시기에 멀지 않게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 성경 말씀을 대하면서 선교사님이 생각이나 잠시 글을 올립니다.

사도행전 8:26 절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일어나 가서 보니 "

"선교가 큰지방에서 많은 사람을 놓고 전도하면 교회가 빨리 성장하겠다" 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집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인도를 허락하셔서 인간적인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갈급한 심령들에게 나가도록 하심을 봅니다.

그곳 지방은 오지에 있고 인구도 많지않은 시골이지만 하나님의 인도로 교회를 세우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광야 같은 곳은 누구도 가기를 싫어하지만 하나님만을 바라 볼수 있는 복된 장소입니다.

선교사님의 가정이 주님안에서 영육간에 강건케 되기를 이곳 구미에서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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