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음을 꺾는 정형외과를 아십니까?
인생의 마음을 꺾는 정형외과가 대구에 있습니다.


"신앙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에서 시작합니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목이 뻣뻣해지고, 다리가 뻣뻣해지고,
팔이 뻣뻣해져 어디를 가도 부딪히게 됩니다.
마음의 세계에도 관절이 있습니다.
꺾여져야 할 때는 꺾여져야 합니다.
굽혀져야 할 때는 굽혀져야 합니다.
숙여야 할 때는 숙여야 합니다.
마귀가 사람들을 속여 마음의 기브스를 해놓았습니다." -박목사님 말씀중-


전시컨벤션센터(EXCO)가 대구 외곽지에 있어서 집회를 앞두고 온 교회가 주님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갈급한 심령들을 보내주시고 도리어 그런 조건들로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회장소에서 1시간 넘게 떨어진 곳에서 전단지와 소책자를 가지고 버스운전사에게 전시컨벤션센터가 어디냐고 묻는 소리에 버스뒤에 앉아 있다가 쫓아나가 모셔온 자매님이야기, 월간조선에 나온 박목사님 인터뷰를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는데 축호전도를 나온 자매님들에게 집회소식을 듣고 오신 약사아저씨, 기쁜소식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다면서 마음을 열고 참석하신 분...

말씀이 끝난 후, `나는 정말 무익하고 못난 인간입니다` 하며 마음의 고개를 숙이고 손을 들고 일어선 많은 분들을 보면서 이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있을까는 생각이 들고 마음의 목, 팔, 다리를 꺾고 하나님앞에 나온 저 분들을 하나님께서 이 집회를 통해 너무 너무 복되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치 씨를 뿌리기 전에 땅을 부드럽게 가는 것 처럼,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송가소리는 우리의 마음에 말씀의 씨가 뿌려지기전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열게 해주었습니다.

마음을 바꾸는, 마음이 꺾어지는 역사가 대구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EXCO 대구대전도집회 홈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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