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안녕하십니까? ^^;;
저는 마산중앙교회 학생형제 입니다.
며칠전에 "저희 마산제일고에는 3명의 문둥이가 있습니다."
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었는데요, 학교에서 IYF 동아리를
만드는데 하나님앞에 은혜를 입은부분에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싸움을 붙여주셨습니다.
월요일날은 저희가 신입생 O.T을 가질려고
신입생 들을 모아놓고 그부분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SFC단체에서 학생들이 와서 저희들의 모임을
방해를 했습니다. 학생들 하나하나에게 교회는 무슨 교회를 다니느냐?
마산중앙교회가 구원파가 아니냐? 하면서,
신입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왔다고 하니까
그런거면 다른 동아리도 있으니까 거기로 가라고도 말을 하고...
이렇게 방해를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시간에 3학년 선배(SFC전 회장)랑 저희 학교에 있는
형제 3명이랑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성경으로 우리 교회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니까, 성경은 해석하는 차이라는둥
화제를 다른데로 돌리곤 했습니다.
그들은 분명 복음이 아닌것을 들고 나아와서 항간에 뜬소문으로
거짓을 말하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불쾌한 마음으로 시간이 다되어서 끝을 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를 갔습니다.
그런데 3학년 형제가 교무실로 불려 갔습니다.
(저희 학교에 장로교회를 다니는 선생님들이 있는데
그선생님들이 1학년 수업시간에 저희 선교회를 비방하는
이야기들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3학년 형제님이 와서 하는 말이 선도부에서
저희 이 동아리를 허락을 못한다고 하면서 활동을 하지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종교적인 성경이 많이 띈다, 공부와는 상관이 없는 동아리다,
그럼 SFC는 어떻게 동아리로 활동을 하냐고 물었을때
SFC는 공인된 동아리다
그럼 우리 IYF도 사단법인을 받았다.
그리고 저희 IYF의 성격에 대해 모든걸 말씀드렸는데
그 선생님은
무턱대고 타당한 이유는 들지 못하고 안된다고, 계속 활동을 한다면
징계를 주겠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동아리를 맡아 주신 담당 선생님은 저희를 향해 마음을 여시고
"아무래도 저 선생님이 외부로 부터 압력을 받았다. 저 선생님은 꽉 막혔으니까
다른 부장선생님들과 상의하고 물어 보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SFC 학생들과 일반교회를 다니시는 선생님들과
무엇이 있었는가봅니다.

모두가 보기에 선생님과 학생의 싸움은 말도 안되는 싸움입니다.
특히 저희 학교는 학생 선도지도 부분이 심한 학교입니다.
그렇지만 이싸움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저희 3명 보기에는 그냥 힘없는 학생이고 그들은 선생님이지만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켜주시고 이기게 하신것 처럼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은혜를 입히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 일들을 하기에 믿음도 없고 연약한 학생들이지만
형제자매님들께서 많은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통해서 저희 세명의 형제의 마음을
한마음으로 모아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일들을 통해 어떤 것을 배우게 하시고
심어 주실런지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그럼 형제자매님들 그리고 사역자님들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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