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우간다 캄팔라 기쁜소식선교회 사공 경수 선교사님과 해외교회 연결잉 ㅣ다.
박옥수 목사님 :여보세요
사공 선교사님 : 예,안녕하십니까,목사님? 여기 우간다입니다.
박옥수 목사님 : 안녕하십니까? 거기 지금 몇시 입니까?
사공 선교사님 : 예,지금 여기는 오후 4시 45분 조금 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참 반갑습니다. 이번에 우간다에서 종교 등록을 얻을수 있어서 참 기쁘겠거든요.참 어려웠었지요? 근래에 저는 지금도 우간다 눈에 선한데 오토바이 잘 가고 있습니까?(하하)
사공 선교사님 : 예,그 오토바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교회 형제 자매들 많이 모이고 있습니까?
사공 선교사님 : 예,지금 주일날 약 15명 정도 모이고요. 복음 들은 사람은 많은데 예배는 다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우간다 바나나도 아주 맛있고 그런 기억만 나서 참 미안합니다마는 형제 자매들도 그립고 그렇습니다. 우간다 소식좀 잠깐. 종교등록을 나이지리아에서도 종교 등록을 얻었고요.우간다, 또 멜번에서도 오스트레일리아의 멜번에서도 얻었고 이디오피아에서도 정식 등록서를 냈는데 결정만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 이디오피아에도 불가능해 보였고 특히 나이지리아에서 불가능해 보였는데 이렇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 등록 계기나 아니면 교회 좀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공 선교사님 : 예,제가 2000년도 3월달에 이사를 왔는데요, 이사오기 한달전쯤 큰 이단 종교가 1800명 정도가 집단으로 자살인지 타살인지 죽어가지고 그때부터 종교 등록을 금지 시켰습니다.새로운 종교에 대해서. 제가 찾아가서 물어보면은 기존 교회에 속해서 일을 하라고 그러고 종교 등록은 시켜 주지 않는다고 그러고 이미 우간다에 570개 정도의 교회가 종교 등록 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더 이상 종교 등록을 안받아 준다고 그랬는데 제가 2001년 4월달에 종교 등록을 받았고요. 정부에서 등록을 줘놓고도 1년 있다가 검사한번 하고 또 3년 있다가 검사하고 5년 있다가 검사를 하고 그 다음에 영원한 등록증을 주는데 지금 1년 지나서 재갱신하는데 3년 짜리를 요번에 받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교회 활동도 조사해 보고 또 돈같은 것 어떻게 썼는데 물어 보고 그러는데 제가 서류로 보고해서 작년에 집회를 해서 작년 7월달에 나이지리아 윤목사님 집회를 하고 또 9월달에 박목사님 오시고 또 11월달에 김광석 목사님 이곳에 집회를 하셨는데 집회 했는 그런것들이 우리 교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증명이 되어져서 이번에 3년짜리 갱신을 받게 되어지고 3년 뒤에 하면 다시 5년 뒤에 받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지금 우간다에 형제 자매들은 어떻습니까? 말씀을 잘 받고 변화를 받고 합니까?
사공 선교사님 : 예, 지금 선교학생들은 형제 한명 자매 한명 2명 들어와 있거든요. 그래서 오후에는 청년 형제하고 저하고 전도를 나가고 자매하고 집사람하고 전도를 나갔는데 매일은 못나가고 저는 화요일하고 목요일 이틀 나가고 혁이 엄마하고 자매는 수요일 금요일날 겨우 전도를 나가고 사람들이 우리가 백인들이 찾아오고 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부담스러하고 그러니까 찾아가면은 어느 집이든지 다 받아주기 때문에 전도하는 것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언어도 영어도 쓰지만 이사람들이 자기 부족말도 있는데 부족말도 좀 배워야지 이사람들과 깊이 있는 교제도 할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지금 수요일날 토요일날 일요일날 일요일날 두번 정기 모임이 있는데 꾸준히 참석하는 사람들은 열명에서 한 15명 되고요. 나머지 사람들은 복음을 들었는데 아직까지 좀 왔다가 좀 있다오기도 하고 우리들이
좀 찾아가야 되고 사실 그런위치에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우간다 사람들은 이디아민은 잘 알고 있는데 그랬던 나라인데도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나도 우간다 사람들이 자꾸 생각이 나고 그런데 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우마알리에서 복음을 전하니 너무 부럽습니다. 근래 구원받은 형제 하나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데 어떤 형제 하나 잠깐만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공 선교사님 : 예,제가 지금 학교에 성경공부 하는데가 있는데요 매주 목요일날 제가 가서 하는데 한 30명 정도 신우회 회원들이 모임을 중심으로 하는데 학생회장 되는 학생이 제가 몇번 교제하면서 와서 지난주 우리집에 찾아와서 교제하면서 구원을 받았는데 학교에서 저도 물론 일주일에 한번 말씀을 전하지만 그 형제가 같이 있으면서 계속 말씀을 전해줘서 그 형제가 참 귀하게 쓰임받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옆에 계십니까?
사공 선교사님 : 예.
박옥수 목사님 : 잠깐 바꿔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공 선교사님 : 예,
사모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예,사모님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죠?
사모님 : 안녕하세요,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예,반갑습니다.
사모님 : 건강하십니까,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우리 형제 자매들이 우간다에 궁금해 하는 것이 참 많은데 거기서 뭘 먹고 사십니까? 주로
사모님 : 예?
박옥수 목사님 : 요즘 식사는 어떤 식사를 많이 하십니까?
사모님 : 여기는 주음식이요, 바나나 쿠킹 바나나라구요 파란 바나나가 있는데 그것을 삶아가지고 으깨 가지고 먹기도 하구요 삶은채 땅콩 가루를 섞어서 국을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사모님 밥도 더러 드십니까?
사모님 : 밥이요? 여기는 우간다에는쌀도 재배를 하기 때문에 밥도 먹을수 있구요 쌀도 좋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생활이 어렵지 않습니까? 먹고 사시는 것이.
사모님 : 밥은 늘 배부르게 먹습니다, 목사님.(모두 하하하)
박옥수 목사님 : 참 감사합니다. 사모님 마지막으로 우리 동역자들에게 간단하게 인사한마디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모님 : 안녕하십니까 전국에 있는 사역자님들 형제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희들이 갱신을 몇번해야 되기 때문에 새로 받을때마다 부담되고 또 어떻게 될지 막연한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 그런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한국교회에 의지하여 기도도 부탁하고 그 기도로 인하여은혜를 입을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교회 종들과 형제 자매들의 기도로 등록이 얻어진 것 같습니다. 계속하여 우간다에 영혼들이 구원을 받을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감사합니다. 등록을 얻게 된 것을 참 축하드리고 아울러 나이지리아 멜번 감사드리고요. 이디오피아도 속히 등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우간다에 좀 가서 종을 섬기면서 복음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듭니다.우간다로 가시는 분이 계시면 땅값도 싸고 가서 잘 복음일 하다 주님을 섬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사모님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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